블랙핑크 제니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
김고은 지드래곤과 패션쇼 참석해
블랙핑크 제니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서 화제다. 제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마이 샤넬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 제니는 모델 신현지와 함께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쇼에 참석한 브랜드 앰배서더 제니가 모델로 선 신현지와 만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다른 사진에는 한층 짧아진 중단발 헤어스타일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층을 낸 헤어스타일이라 뒷머리까지 짧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여전한 제니의 미모는 감탄을 유발하게 만든다.
또한 제니는 숙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파리의 전경, 현지 음식들의 사진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세련된 트위드 재킷에 청바지를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머리 잘 어울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는 이날 샤넬 2023 봄-여름 오뜨 꾸뛰르쇼에서 배우 김고은, 빅뱅 지드래곤 등과 함께 자리를 지켰다. 제니는 과거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휘말렸다가 작년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후 제니는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를 취소했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여러 차례 목격담이 제기되자 연예계 이슈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9일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BANGKOK’ 일정을 위해 해외로 출국했으며 이후 아부다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가오슝, 마닐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블랙핑크는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