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체육학과 찾은 웹 예능 ‘전과자’ 이창섭
역도 수업 담당 교수 된 장미란에게 지도받아
과거 ‘아테네 영웅’으로 불린 레전드 메달리스트

출처 : youtube@ootb STUDIO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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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전과자’에는 보이 그룹 ‘비투비’의 리더이자 진행자인 이창섭이 용인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용인대 체육학과 재학생들과 역도 수업을 듣던 이창섭의 뒤로 담당 교수 장미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장미란은 출석 체크를 한 뒤 근력 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 주었고 이창섭 역시 장미란에게 데드리프트 자세를 배우는 등 트레이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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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의 코칭 후 근육통을 호소한 이창섭은 장미란에게 “3대 운동 몇 kg로 하십니까”라며 운동 커뮤니티 등에서 쓰이는 질문을 기습적으로 물었다.

이에 장미란은 “백스쿼트는 275kg, 데드리프트는 245kg, 벤치프레스는 잘 안 하고 밀리터리프레스를 했는데 105kg 들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대신 계산해 총 625kg라고 말하며 모두가 놀라자 장미란은 “저도 선수 때 사진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며 미소를 보였다.

출처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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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jmrfoundation

한국 역도의 자랑 장미란은 역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계주 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남매 모두 아버지의 권유로 역도를 시작했다.

1999년 중학교 3학년 역도를 시작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장미란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언급될 만큼 당시 ‘아테네 영웅’으로 불리며 위상이 하늘을 찌를 듯했다.

이후 2005년, 2006년, 2007년,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는 국내 여자 역도 선수 최초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2013년 1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2010년부터 틈틈이 공부를 병행해온 장미란은 은퇴 후 용인대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2013년 설립한 ‘장미란 재단’에서 유소년 체육인 양성과 은퇴 선수의 재사회화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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