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김민영, 서주원 외도 소송 제기
서주원 측 “이미 작년에 이혼한 상태”
누리꾼 “불화설 아니라더니 무슨 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minyoung_aori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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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아옳이(김민영)가 남편 서주원을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한 매체에선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 상황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아옳이의 상간녀 소송제기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불거진 서주원의 외도 의혹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옳이는 “불륜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게 맞다”며 “자세한 건 수술 회복 후 말씀드리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출처: instagram@juwon_rd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앞서 지난해 5월 갑자기 서주원은 본인 SNS에서 아옳이와 함께한 모든 사진을 지운 뒤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마”라는 글을 남겨 두 사람 사이 불화설과 이혼설이 퍼진 바 있다.

더불어 종종 아옳이의 유튜브에 나오던 서주원이 어느 순간부터 얼굴을 비치지 않는 부분도 둘의 불화설에 한몫했다. 당시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주원 글만 보면 아옳이가 뭔가 잘못한 거 같은데…”, “아니 둘이 그렇게 잘 지내더니 갑자기 왜???”, “무슨 일인겨…”, “갑자기 뭐야 무슨 일이지?”, “설마… 아옳이 바람폈나?” 등의 다양한 추측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아옳이는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 남편이 워낙 저격 글 같은 걸 자주 올려서 남편한테 물어봐야 할 것 같다”라는 말로 논란을 일축시켰으나 현재 사태로 봤을 땐 불화설과 이혼설이 사실처럼 보인다.

출처: Youtube@아옳이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출처: 레전드매거진

지난해 서주원의 글이 올라왔을 때만 해도 대다수 대중들은 그의 편이었다. 아옳이 측에서 뭔가 잘못한 게 있길래 서주원이 글을 올렸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상간녀 소송 제기로 확실하진 않지만 두 사람 사이 사건의 일부 전말이 밝혀졌다.

과연 아옳이, 서주원 둘 중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주원 측은 아옳이의 상간녀 소송제기와 관련해 “이미 작년에 이혼했다. 당시 잘 마무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소송은 서주원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갑자기 이런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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