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으로 해체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배우로 전향 후 전한 근황

출처 : DSP, 서울경제
출처 : 나무엑터스
출처 : 나무엑터스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은 소속 배우들의 신년 인사 및 새해 소원을 공개했다.

이나은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소속사 측은 “2022년 나무의 New Face 나은 배우. 오늘보다 언제나 한층 더 나은 내일을 걷는 나은 배우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코멘트를 전했다.

깜찍한 포즈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이나은은 단발머리, 베이지색 니트 차림으로 여전히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출처 : instagram@betterlee_0824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논란 속에 원래 몸담고 있던 소속사를 떠나 완전히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나은이 모습을 드러내자, 누리꾼들은 복귀에 대한 기대도 전하고 있다.

팬들은 “이제 쉴 만큼 쉬지 않았느냐”, “어차피 나올 거니까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슬슬 나오려고 인사한 거 아닐까?”, “여전히 예쁘다니… 차기작 궁금해!” 등 반응을 전했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도 데뷔해 활동했고, 웹드라마 ‘에이틴’, ‘힙합왕-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영역을 넓혀갔다.

하지만 지난 2021년 데뷔 1년 만에 탈퇴한 전 멤버 이현주의 폭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설전을 벌였던 에이프릴은 약 6년의 그룹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고,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출처 : instagram@betterlee_0824

당시 이현주는 에이프릴 활동 당시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까지 언급했고, 다른 멤버들은 이에 대해 부인하며 법적 다툼까지 이어간 바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나은은 당시 촬영 중이던 SBS ‘모범택시’ 주인공 자리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이후 검찰 측은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 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나은은 에이프릴 해체 후 활동을 멈춘 상태며, 현재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와 공식 계약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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