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남사친 관계로 16년
유인영 절친 김지석과 관계
‘술꾼도시여자들 2’ 유인영

출처 :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
출처 : instagram@country_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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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촬영 중인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인영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서 와, 선정이네는 처음이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인 ‘김선정’ 캐릭터 스타일링을 한 채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유인영은 최근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요가원 원장과 현실 누나의 모습을 오가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요가원에서의 우아하고 차분한 모습과 일상에서의 욱하는 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캐릭터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출처 : instagram@country_min
출처 : tvN ‘문제적 남자’
출처 :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

‘유인영’을 언급하면 오랜 시간 함께 떠오르는 ‘김지석’과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

유인영, 김지석은 16년 차 연예계 대표 절친이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을 바탕에 두고 있어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하는 이들이 많다.

유인영, 김지석은 지난 2007년 KBS1 ‘미우나 고우나’에서 만났고, 당시 김지석은 방송에서 “유인영과 열애설 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지난 2017년 tvN ‘문제적 남자’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왜 친구 이상으로 발전하지 못했냐?”라는 질문에 “친구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었지만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던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당시 김지석은 “나 안 좋아했어? 좋아하지 않아?”라고 물었고, 유인영은 시선을 피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에 함께 출연했고, 김지석은 “인영이와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너와 나의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가 된다면 어떨까?’란 궁금증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country_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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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도 “계속 오빠(김지석)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추억을 쌓았던 인천 바다를 찾아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었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죽기 전에 두 사람 사귀는 모습 볼 수 있는 거냐”, “14년 썸 탔으면 사귈 때도 됐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투 샷이 예쁘면 사귀라는 명언이 있어”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청바지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유인영은 지난 2005년 KBS2 ‘드라마시티-오!사라’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별에서 온 그대’, ‘오 마이 비너스’, ‘굿 캐스팅’, ‘크레이지 러브’, ‘베테랑’, ‘여교사’ 등 꾸준히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으며 최근 ‘술꾼도시여자들2’로 인생 캐릭터를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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