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
‘법쩐’으로 안방 극장 컴백
“이선균과 호흡” 꿈 이뤄졌다

출처 : SBS / Youtube@비하인드 BEHIND
출처 : INSTAGRAM@moonchaewon_official
출처 : 엑스포츠뉴스

배우 문채원이 SBS 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이선균에 대한 오랜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문채원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금토 드라마 ‘법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상대 배우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문채원은 이선균과 함께 작품을 찍는 게 꿈이었다며 “실제로는 너무 쑥스러워 선배님한테 표현한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선균과의 호흡을 맞춰 꿈이 실제로 이뤄지자 막상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며 생각과는 달리 행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이라 느끼면서 배우는 현장이었다”며 이선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출처 : SBS ‘법쩐’
출처 : INSTAGRAM@moonchaewon_official

지난 6일 첫 방송 된 ‘법쩐’은 법과 돈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 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법쩐’은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몰아 7일 방송된 2회의 최고 시청률이 10.9%까지 오르며 2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문채원은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다 내려놓고 연기했다고 밝혀 앞으로 방송될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불렀다.

문채원은 2007년 데뷔 후 2009년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4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출처 : KBS2 ‘공주의 남자’
출처 : INSTAGRAM@actor_jg
출처 : SBS

특히 KBS2 ‘공주의 남자‘에 출연해 완벽하게 여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방송 초반에는 연기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감정 연기가 좋아져 25%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채원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큰 활약이 없었던 도중 2020년 배우 이준기와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악의 꽃‘이 당시 주목을 받아 다시금 대중의 관심을 얻었다.

이후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진 후에 복귀한 것이 이번 ‘법쩐’이다. ‘법쩐’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이원태 감독이 함께한 작품으로 무거운 주제를 반전, 액션으로 풀어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한편 문채원은 웹툰 원작 드라마 ‘떨어져 나간 것들’ 출연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으며 최근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오디오 드라마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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