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공효진 근황 사진
이민호♥공효진 친분의 이유
로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처 : instagram@actorleeminho배우 공효진, 이민호 근황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6일 배우 이민호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워서 둘 다 바보되버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 이민호는 눈 내린 밤 야외 촬영을 대기하면서 롱패딩, 귀마개 등으로 꽁꽁 싸맨 모습이다.
귀마개를 하고 나란히 선 모습이 ‘바보’라고 표현됐으나, 제작비 500억이 투입된 대작 드라마 촬영 현장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효진, 이민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한국 최초 SF 로맨틱 코미디로 준비 기간만 5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의 신작이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을 맡았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은 극 중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캡틴 ‘이브 킴’ 역할을, 이민호는 문학적 액수를 지불하고 우주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여행에 합류한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할을 맡았다.
이미 지난해 11월 ‘별들에게 물어봐’ 첫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탄탄한 케미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별들에게 물어봐’에는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등 연기력을 겸비한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새신부가 된 공효진이 또다시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평소 공효진은 로맨틱 코미디 전문 배우로 불릴 정도로 남자 배우들과 케미를 뽐냈지만,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코물’인 만큼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해 4월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 출신 케빈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0살 연하의 싱어송 라이터와의 열애가 화제를 모았으나, 두 사람은 곧 결혼 소식까지 알렸다.
공효진, 케빈오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진행했고, 공효진은 결혼식 이후 다시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