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
송민호에게 받은 그림 선물 공개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

출처 : instagram@hyomi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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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송민호에게 받은 그림 선물을 공개했다. 효민은 “마이노의 재능~ 송민호 짱 치피 짱 둘 다 짱해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송민호가 그려준 그림 속 캐릭터와 똑같은 의상을 입은 채 손 하트를 하고 있었다. 효민은 옷부터 포즈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효민의 센스있는 선물 인증사진에 누리꾼은 “치피랑 똑같은 옷 입고 인증사진 남기신 언니도 진짜 귀여움 짱이에요”, “우리 언니 예쁘다”, “짜 똑같네요!! 너무 귀여워요”, “효민과 송민호라니 의외의 조합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한 일부 누리꾼은 “마이노랑 커플신발?”, “설마… 두분 좋은감정으로… 만나시나요?” 등 두 사람의 사이를 궁금해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hyominnn

송민호가 효민에게 그림을 선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송민호는 효민에게 이사 선물로 자신의 시그니처인 기린 그림을 선물했다. ‘내가그린기린그림’은 송민호의 작품 중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는 한 인터뷰를 통해 ““그 말을 되뇌다가 문득 기린이 유달리 목이 길고 높게 보는 동물이란 점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가수 연습생 시절부터 높이 올라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삶이 생각나서 작업하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당시 효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노의 내가그린기린그림 쌩유”라는 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hyominnn

효민은 ‘스타트 아트 페어 서울 2022’에 미술 작가로 참석한 송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도 했다. 두 사람은 그림 앞에서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효민은 회색의 트위트 상하이 미니 정장으로 코디했으며 송민호는 회색 톤의 오버사이즈 룩 정장을 입어, 마치 커플룩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효민은 지난 2019년 열린 송민호의 첫 전시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넨 바 있다. 누리꾼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 : 스타트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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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와 효민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손꼽힌다. 효민은 1989년생, 송민호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이다. 특히 송민호와 효민은 데뷔 시기 또한 다르지만 여전한 우정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송민호는 그룹 위너 멤버로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예술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송민호는 2019년 신인 단체전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신인 미술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오스트리아 황실 130주년 기념 전시,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 전시에 초대받기도 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성수동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이는 화가 ‘오님(Ohnim)’으로서 여는 첫 개인전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송민호는 현재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로 작가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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