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살’ 장나라 비주얼
새해 맞이해 전한 근황
결혼 후에도 여전한 깜찍함

출처 : instagram@nara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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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여전한 동안 비주얼로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장나라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나라는 40대 나이에도 전성기 비주얼 못지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장나라는 31일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2022년이 몇 시간 남지 않았어요”라며 손을 흔들고 밝게 인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장나라는 “올 한 해도 넘치게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연기해서 끊임없이 꿈틀거리는, 느릴지는 몰라도 머물지 않는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내년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학교에 모든 관계 가운데 더 큰 기쁨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모두가 서로 사랑하는 2023년을 기대하며. 장나라 올림”이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nara0318

이어 “많이 웃으세요”라며 명랑한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장나라의 일상 사진 및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40대라고?”, “데뷔 때 사진이랑 같이 놓고 봐도 못 고를 듯”, “더 이상 어려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어려진 것 같다” 등 반응을 전했다.

특히 장나라가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 특유의 스포티한 차림새로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베이지색, 회색, 하얀색 맨투맨을 즐겨 입는가 하면 셔츠에 니트 조끼를 맞춰 입는 등 학생다운 차림새로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출처 : instagram@nara0318

또한 검은색, 오렌지색 등 무난한 색상부터 화려한 색상까지 패딩만으로 청초한 이미지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6월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나라는 결혼을 앞두고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께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라원문화

또한 장나라는 “특출난 것 없는 제가 연예인으로 데뷔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많은 세월이 흘렀다. 오랜 시간 동안 보듬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며 항상 고운 눈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라며 차기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비연예인인 제 친구가 혹여 일터에서 저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송구스럽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과거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주시면 가고 아니면 못 가는 것이다. 이미 제 손을 떠났다. 저는 비혼주의자도 아니고, 결혼을 안 하고 싶어서 안 한 것 아니고, 연애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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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혼을 알리기 1년여 전만 해도 “나도 애당초에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여차저차 있다 보니까 결혼을 안 한 것이다. 갈 수 있으면 가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장나라가 결혼 소식을 알린 이후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

주호성은 “장나라가 남자친구와 사귀자마자 소개를 해줘서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직감했다. 작년에 양가 부모가 만나 상견례도 마쳤다. 연애 초기에는 성급하게 알려질까 봐 조금 조심하긴 했지만 결혼 준비까지 모든 것이 평탄하게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위에 대해 “훌륭한 청년이다. 딸이 일하다가 만난 만큼 업계가 좁지 않나. 알음알음 찾다 보면 신원이 밝혀질까 조심하고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함께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며 이후 결혼식 소식은 따로 팬들에게 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장나라는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이후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전했다.

장나라는 결혼 이후 봉사 활동으로 근황을 전해 여전한 인성까지 입증했다.

출처 : instagram@nara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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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나라는 동료 배우 한보름, 조혜정 등과 함께 떠난 봉사 활동 사진을 올리며 “어제 비구협 보은 쉼터에 다 같이 다녀왔어요! 우리 한대장 보름이가 나서서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셨어요. 먼 거리 같이 으쌰으쌰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2001년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해 ‘Sweet Dream’, ‘고백’, ‘아마도 사랑이겠죠’ 등 잇따라 히트곡을 터트렸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동안미녀’, ‘한번 더 해피엔딩’,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오 마이 베이비’, ‘대박부동산’, 영화 ‘오! 해피데이’, ‘하늘과 바다’ 등 주연으로 활약, 배우로서도 인정받았다.

장나라는 KBS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 MBC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SBS 수목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 3사 방송사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장혁과 ‘패밀리’ 촬영 중이며, 이는 2023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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