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과거 이야기 꺼낸 추신수
아내의 남다른 내조에 오열했다고
“나 깰까 봐 밖에서 자는 아내 발견”

출처 : 연합뉴스 / MK스포츠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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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으로 소문난 야구선수 추신수(SSG 랜더스)가 아내행동을 보고 오열했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아내 하원미와의 첫 만남에 대해 “2003년에 미국 시즌이 끝나고 쉬는 기간에 소개로 만났다. 딱 만나는 순간 느낌이 좀 달랐다. 자연스러운 식사 자리였는데 ‘어 뭐지?’ 이렇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출처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Instagram@miachoo17

추신수는 아내를 보자마자 ‘내 여자다’라고 느꼈고, 하원미는 야구에 진심인 추신수의 모습에 반했다고 한다. 이들은 2003년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진 하원미는 열악한 마이너리그 당시 남편의 전담 트레이너를 자처하며 마사지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신수는 아내의 남나른 내조에 폭풍 오열하기도 했다는데. 그는 “3일간 출산 휴가를 준다. 나는 야구가 중요했기 때문에 아이 출산 모습만 보고 남은 휴가를 반납하고 바로 복귀했다”면서 아내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표출했다.

하원미는 출산 다음 날 퇴원해 직접 운전을 해서 집으로 돌아왔다고. 추신수는 “너무 마음이 아팠다. 당시 산후조리 해줄 형편도 아니었다”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miachoo17
출처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그는 “다음 날 오전 경기가 있는데, 저녁 경기 후 늦게 퇴근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아무도 없더라. 현관문을 열었더니 아내가 혹시 내가 깰까 봐 우는 아이를 데리고 아파트 계단에서 자고 있더라. 그날 운전하는 내내 울었다”고 떠올렸다.

이날 그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던 해에 아내를 위해 뷔페 음식을 포장해온 에피소드도 밝혔다.

한편 현재 SSG 랜더스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는 지난 2002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하원미는 첫째 아들 무빈 군이 미국의 명문대인 조지아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히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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