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좋지만, 이건 좀…”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임영웅 저격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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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임영웅 팬 청취자 사연 공개
아들 공연과 임영웅 콘서트 고민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dj_gpark
출처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아들의 첫 공연과 임영웅 콘서트 사이에서 고민이라는 청취자에게 박명수가 공감하며 조언을 건넸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을 받아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는 ‘명수 초이스’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12월 4일 아들이 첫 공연을 하는데 그날 임영웅 콘서트가 있다. 임영웅 콘서트 표 어렵게 구했는데 저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라며 자신의 고민을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당연히 아들 아니냐?”며 “아들 공연 가야 한다. 첫 공연인데, 엄마로서 응원을 해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임영웅도 훌륭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고, 인간성도 좋고 저도 너무 좋아한다. 콘서트 표도 구하기 어렵다”면서도 “그러나 자식이 공연한다는데 내 새끼를 버리고 다른 사람 공연에 간다는 건 좀 그렇지 않나”라고 의아해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뉴스1

더불어 박명수는 자신이 부모 입장이라면 아들 공연 간다면서 “임영웅 씨 미안해요. 어차피 당신은 영웅이니까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곧바로 이건 자기 생각이라며 “하, 그런데 임영웅 콘서트 가고 싶긴 하다”라고 덧붙여 청취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이전에 갔다 온 콘서트에서 어떤 걸 느끼셨냐고 질문했고, 이에 청취자는 모두가 너무 행복하다면서 10대부터 90대까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90살 되신 분이 임영웅 님 티셔츠를 입고 스카프를 하고 오셨는데, 그게 아주 감동적이었다며 그렇게 입고 일어나서 ‘바다의 왕자’에 맞춰 춤을 췄다고 답했다.

해당 라디오가 클립 영상으로 커뮤니티에 확산하면서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명수 형님께서 임영웅 님 언급하시는 게 왜 이렇게 참신하지. 그 와중에 맞는 말만 하시네”, “임영웅 표 구하기 진짜 어렵지만, 이건 아들 공연가는 게 맞는 듯” 등 박명수의 의견에 공감하는 댓글을 작성했다.

출처 : mydaily

앞서 박명수가 라디오에서 임영웅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에게 “요즘 영웅 님 콘서트에서 ‘바다의 왕자’ 부르는데 알고 계시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몰랐다면서 자기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후배인데 자기 노래를 불러줘서 감사하다며 인간성이 진짜 좋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며칠 뒤 박명수는 라디오에서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 것에 대해 임영웅에게 문자를 했다면서 “문자를 했더니 자기가 더 고맙다더라”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라디오쇼’의 한 청취자가 임영웅 만나기를 새해 계획으로 꼽았다는 말에, “임영웅이 노래도 잘한다. 이름 그대로 영웅이다”라고 추켜세웠으며 임영웅의 노래를 한 소절 부르며 노래도 좋다고 감탄했다.

출처 : Instagram@dj_gpark

한편 박명수가 임영웅을 이기기 위해 파격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20년 12월 박명수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과 함께 ‘검색 N 차트’ 코너를 진행한 적 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포털에서 올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물은 임영웅 씨라며 2위는 방탄소년단(BTS)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명수가 5위 안에 없었다고 장난쳤다.

이에 박명수는 내년에 뭐라도 사고를 치더라도 1등을 해보겠다며 파격적인 포부를 밝혀 시청자를 깜짝 놀래 켰다. 그러자 전민기 팀장 역시 놀라며 사고는 치면 안 된다고 말리자, 박명수는 “좋은 사고다”라 수습해 웃음을 유발했다.

출처 : 연합 뉴스

한편 1991년에 태어난 임영웅은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임영웅은 원래 발라드 가수를 꿈꿨지만 여러 지역 대회에 출전하면서 트로트에 숨겨진 잠재된 끼를 찾았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것은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은 이후다. 또한, 임영웅은 이후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이수영 편에 홍대 트로트 영웅으로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2017년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뭣이중헌디’, ‘엘리베이터’ 등 앨범 발매를 하면서 한 단계씩 성장해갔다.

출처 : 여성조선
출처 : Instagram@im_hero____

임영웅이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것은 2020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부터다.

그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전체 투표수의 25%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득표율로 미스터트롯 초대 진을 차지했고, 이후에도 발라드, 랩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 광고계와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임영웅은 최근 더블 싱글 ‘Polaroid'(폴라로이드)를 통해 동명의 타이틀곡 ‘폴라로이드’와 첫 자작곡 ‘London Boy'(런던 보이)를 공개했으며, 오는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아님 히어로'(IM HERO) 앙코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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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짜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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