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대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고백
당뇨인 50% 겪는 증상

출처 : 뉴스1
출처 : 연합뉴스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지난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당뇨신경병증 일지를 써볼까 한다”며 “당뇨신경병증은 당뇨에 걸린 사람 중 50% 이상 나타나는 증상이며, 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나타난다”고 적었다.

남궁 대표는 다음 달에 50세가 된다며, 3주 전에 발가락이 저리고 2주 전에 손가락이 저렸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 등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났다며 손발에 피가 통하지 않을 때 느껴지는 차가운 증상도 있었다고 했다.

출처 : 뉴스1

남궁 대표는 현재 다이어트와 당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거의 중단하며 체중이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는데 이에 따라 신경병증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원래 남궁훈 대표는 카카오에서 소문난 자전거 마니아다. 카카오에 따르면 남궁 대표는 출근도 자전거로 한다. 이에 따른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그가 대표로 내정된 후 카카오 맵 자전거 지도 개선책을 담당 부서에 제보했다는 것이다. 남궁 대표는 자전거 외에도 활동적인 취미를 즐겨 시즌마다 스키장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스1

남궁훈 신임 대표는 올해 1월 여민수 대표의 뒤를 이을 카카오 대표로 선임되었다. 여민수 대표는 임기 중 카카오페이 임원이 자사주 거래를 통해 스톡옵션 차익을 실현하며 ‘먹튀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남궁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맡았으며, 김범수 의장과 함께 미래이니셔티브센터 공동센터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출처 : 뉴스1
출처 : 연합뉴스

남궁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논란을 의식한 듯 주가가 15만 원으로 회복할 때까지 ‘최저임금’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법정 최저임금은 반기 기준 약 1,100만 원 선에 불과하다. 남궁 대표는 올 상반기 공약에 따라 5억 원 미만의 보수를 받으며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도 주가가 20만 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을 받겠다고 약속해 카카오는 사실상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카카오페이 보수 상위 5인의 직위는 모두 직원이다. 이들은 총 166억 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2
+1
2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