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며 헬멧 던지다가 출장정지 먹은 선수, 네티즌 반응 의외입니다

욕하며 헬멧 던진 하주석
KBO 중징계 확정
네티즌 반응

연합뉴스

지난 16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이날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유격수 하주석은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바닥에 내리치며 강한 불만을 표시해 퇴장당했다.

문제는 퇴장 이후에도 발생했다. 화가 풀리지 않은 하주석이 더그아웃에서 욕설과 함께 헬멧을 내던지는 행동을 이어간 것. 특히 하주석이 던진 헬멧이 더그아웃에 함께 있던 웨슬리 클레멘츠 수석코치의 머리로 날아가 맞는 위험한 상황까지 펼쳐졌다.

감정 컨트롤 못한 하주석
네티즌 비난 강해

SBS 중계화면

헬멧이 웨슬리 클레멘츠 코치의 머리에 맞은 것을 확인했음에도 그대로 라커룸에 들어갔는데, 이 모든 행동들이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경기 후 누리꾼들은 하주석을 강하게 질타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주석은 한두 번이 아님, 1군에서 말소시키고 성격부터 고쳐야함” “코치가 맞았는데도 그냥 들어가네…미쳤나” “주장이면서 팀원들 눈치 보이게 하는 행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징계 확정한
KBO

연합뉴스

결국 한화 이글스는 하주석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하주석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주장으로서 경솔한 행동으로 팬들과 동료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심판께도 사과드린다”라며 “2군에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KBO 역시 하주석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KBO는 “KBO리그 규정 벌칙 내규 제1항과 제7항에 따라 하주석에게 출전정지 10경기, 제재금 300만 원,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 징계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하주석 징계에 대한
네티즌 반응

연합뉴스, 엠팍

하주석의 징계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징계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누리꾼들은 “허구연 총재 부임 이후로 이런 행동에 강경하게 대처하는 듯” “사람 모인 곳에 헬멧을 풀파워로 던진 건데, 이정도는 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징계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나쁜 행동이긴 한데 10게임 출장정지는 대놓고 과하다.. 너무 감정적인듯” “지금까지 징계 나온 거 보면 엄청 과하긴 한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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