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춘천에 ‘170억 투자’해서 만들었다는 축구장, 살펴보니…

직접 170억 투자한
손흥민 체육공원 완공 앞둬
제2의 손흥민 나올까

중앙일보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1-2022시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의 손흥민.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발돋움한 손흥민은 차범근과 박지성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가 되었고,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맹활약을 과시하는 중이다.

한국 축구의 상징이 된 손흥민, 최근 그의 이름을 딴 손흥민 체육공원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과 그의 가족들이 17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했다는 손흥민 체육공원. 이번 시간에는 해당 시설이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손흥민 체육공원
어떤 곳일까 살펴보니

중앙일보 / 손흥민 체육공원 전경

손흥민 체육공원은 손흥민이 나고 자란 곳인 강원도 춘천에 위치하고 있다. 춘천시 동면 감정리 산 185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손흥민 체육공원은 그 규모만 총 7만 1,792㎡로, 2개의 축구장과 2개의 풋살장, 족구장, 기념관, 관리사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손흥민 체육공원은 완공 이후 SON 축구 아카데미의 훈련장이나 대회 유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완공 이후 전국에서 찾아올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축구 대안학교 등 축구 꿈나무 육성 사업 역시 추진될 예정이다.

공원 내 일부 시설들
일반 시민 이용 가능

강원도민TV /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 대회 현장

일반 시민들도 손흥민 체육공원의 일부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춘천시는 공원 조성 전부터 SON 축구 아카데미와 시설 개방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일반 시민들도 해당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춘천시는 체육산업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누리게 됐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는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 대회”가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해당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12세 이하의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다.

기대감 보이는 체육계
네티즌들도 긍정적

춘천시 / 손흥민 체육공원을 둘러보는 춘천시장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손흥민 체육공원에 대해 “손흥민 체육공원은 스포츠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력을 줄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서 “축구계를 넘어 체육계 전부가 손흥민 체육공원을 향해 큰 기대감을 보이는 상황”이라며 손흥민 체육공원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다. 이들은 “드디어 완공되는구나”, “해외에서도 많이 올 것 같은데”, “제2의 손흥민이 탄생할 곳이다”, “후학 양성에서 힘쓰는 손흥민, 그는 대체…”, “진짜 기대된다”, “완공되면 시간 내서 한번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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