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인터스텔라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 지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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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마의 16세’
무사히 넘긴 매켄지 포이
알고보면 태권도 유단자?

할리우드 아역 배우들 사이에는 ‘마의 16세’를 잘 보내야 한다는 말이 붙는다.

<나 홀로 집에>의 ‘케빈’ 역의 맥컬리 컬킨, 영화 <해리포터>의 ‘해리’ 역 다니엘 래드클리프 등 사춘기를 겪으면서 어렸을 때의 외모와 사뭇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할리우드 아역배우였던 한 여배우가 정변의 아이콘으로 등극해 “꼬마 아이가 너무 잘 컸다”, “얼굴이 그대로다”라 네티즌들이 반응을 사고 있다.

매켄지 포이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2011년 영화 <트와일라잇>의 브레이킹던 시리즈다.

에드워드와 벨라가 낳은 아이 ‘르네즈미’ 역을 맡으며 귀엽고 예쁜 외모와 더불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영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최고의 아역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후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쿠퍼의 딸 ‘머피’ 역을 맡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됐다.

영화학교에서 영화에 대해 배운 다음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이라는 매켄지 포이는 배우로서도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

그녀는 영화 <어린 왕자>에서 목소리로 출연해 성우 연기도 도전했으며 디즈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으로 차세대 디즈니 공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동 문학가 애나 슈얼이 집필한 명작 <블랙뷰티>를 영화화한 디즈니 영화 <블랙뷰티>의 주연으로 열연했다.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음에도 <인터스텔라>의 임팩트가 컸기 때문인지 매켄지 포이는 아역 시절의 외모를 그대로 간직해서 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20살이 된 그녀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근황 사진 속에서 그녀의 얼굴을 보면 요정 같았던 이목구비는 남아있지만, 이제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귀티 나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켄지 포이는 할리우드 아역 배우들이라면 조심해야 할 ‘마의 16세’조차 비껴갔다.

그녀는 그 시기에 찍은 디즈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 공주님 역할을 맡을 정도로 흔들림 없는 미모를 지켜냈다.

디즈니마저 그녀의 미모에 반했다는 것은 디즈니 코리아 측이 실시한 ‘매켄지 포이 한글 이름 짓기 이벤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가상 주민등록증을 만들었는데, 디즈니 측이 그녀의 주소지를 ‘충청남도 공주시 예쁘구 탄탄대로 대박나길’이라고 표기한 것이다.

그런데 공주 같은 외모를 가진 매켄지 포이는 사실 태권도 검은 띠를 보유한 유단자다.

그녀는 자신의 오빠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하다가 태권도에 입문했으며, 6년 만에 검은 띠를 따냈다고 한다.

태권도에 매료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기도 낙법 영상, 돌려차기로 병뚜껑을 따는 영상 등을 업로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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