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소송이야?” 팀 탈퇴하고 브랜드 런칭했던 걸그룹 멤버, 결국…

제시카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
80억대 소송 당해

연예인 중에서는 자신의 유명세를 활용해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개그맨 허경환의 식품 브랜드 ‘허닭’, 박미선의 ‘박미선떡’ 등은 연예인이 운영한다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제품에 큰 신뢰를 가지게 한다.

그런데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인 제시카가 런칭한 브랜드가 80억 대 소송에 휘말린 것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 톱스타뉴스

SM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국내 걸그룹 No.1로 거론되곤 한다.

9명의 멤버 모두 큰 사랑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제시카는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메인보컬을 맡으며 그룹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차갑고 도도한 공주 이미지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출처 : 살구뉴스
출처 : 패션서울 / 패션앤

이런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이후 블랑앤에클레어 브랜드를 런칭하고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인생 2막을 맞이했다.

소녀시대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선글라스, 의류, 화장품 등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하며 브랜드에 애착을 드러냈다.

브랜드 출시 후 ‘가격 거품’ 논란도 있었는데 원피스 한 벌에 약 364달러(45만 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과하다”라며 눈살을 찌푸리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구매자들은 제시카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라며 가치를 높이 사기도 했다.

출처 : 한국경제

그런데 지난 28일, 블랑앤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 그룹이 80억 원 규모의 채무불이행으로 홍콩 기업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에게 피소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블랑앤에클레어의 대표이자 제시카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약속된 날짜까지 원금과 이자를 합한 대출금을 갚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블랑 그룹은 지난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 스펙트라 SPC에 각각 약 35억 원, 약 11억 원을 빌렸다.

하지만 지난 8월 스펙트라 SPC가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했고, 이로써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대출금을 받아야 할 실제 채권자가 된 것이다.

출처 : Instagram@tylerykwon

출처 : fashionbiz

타일러 권은 피소 후 한 인터뷰에서 성실히 빚을 갚아오던 중 코로나로 상환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스펙트라 SPC와 합의한 끝에 대출 만기일을 올해 말로 연장했으며 계약서에도 남겼다고 인터뷰 걸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계약서를 새로운 채권자 조이킹 측에 보여줬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고소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이투데이

사실 제시카는 2019년 초에도 중국 매니지먼트사 2곳에 계약 위반으로 고소당해 20억 원대 소송을 당한 적이 있다.

그녀의 중국 연예 활동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지닌 매니지먼트사들이 그녀가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독점 수권비와 위약금, 미분배 수익금 등을 지급하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북경중재위원회 중재판정부가 매니지먼트사의 손을 들어주자 그녀는 부당하다면서 국내에서도 재판을 진행했지만 1,2심 재판에서 모두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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