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강아지에게 겁 없이 ‘냥냥 펀치’ 날린 고양이 최후

냥냥 펀치 날리다 누나한테 참교육 당한 고양이

보통 고양이들은 자신의 덩치와 상관없이 아무에게나 ‘냥 펀치’를 날릴 정도로 겁이 없다.

집사는 물론 처음 보는 동물에게도 자비(?)란 없다.

재밌는 건 고양이에게 냥 펀치를 맞은 이들은 대부분 패기에 눌려 맞서기보다는 뒷걸음질 친다는 점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패기만 믿고 무작정 펀치를 날려서는 안 될 거 같다.

바로 누나에게 펀치를 날렸다가 호되게 참교육 당한 야옹이 마토가 있기 때문이다.

2살 차이의 도베르만 리치와 노르웨이숲 고양이 마토는 둘도 없는 친한 남매다.

평소 마토는 누나인 리치에게 몸을 비비며 진한 애정을 드러내고 리치 역시 마토를 사랑으로 보듬고 있다.

하지만 워낙 친한 만큼 때론 선 넘은 장난이 오가기도 한다.

장난의 근원(?)은 언제나 마토다.

이날도 마토는 누나에게 장난으로 냥냥 펀치를 날리고 있었다.

이것도 모자라 소파 아래에서 폴짝 뛰어오르며 몸통 박치기를 날리기도 했다.

마토의 펀치와 박치기에 리치는 덩치가 작은 마토의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러던 중 마토의 공격에 힘이 실리고 말았다.

생각보다 강한 냥냥 펀치가 리치에게 들어갔고 마토는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본인 역시 자신의 공격이 강했다고 느낀 것이었다.

이에 마토는 재빨리 몸을 숨기며 리치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보냈다.

리치 역시 조용히 넘어가려 하자 마토는 그새를 못 참고 리치에게 또다시 까불었다.

이번에는 진짜 참을 수 없었던 리치는 까불지 말라는 듯 마토에게 가볍게 펀치를 툭 날렸다.

하지만 엄청난 덩치 차이에 마토는 날아갔고 마토는 한동안 얌전히 앉아 리치의 눈치를 살폈다.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누나에게 까분 죄는 혹독했다”, “분명 가볍게 툭 친 거 같은데”, “그래도 둘이 사이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실제 누리꾼들의 댓글처럼 리치와 마토는 여전히 서로 없으면 죽고 못 살 정도로 진한 우애를 자랑하는 걸로 전해졌다.

한편 고양이들이 날리는 냥냥 펀치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다.

발톱을 숨긴 경우에는 호기심의 펀치이며, 발톱을 꺼냈을 때는 경계와 공격의 펀치로 분석된다.

만약 고양이가 발톱을 꺼내고 상대와 싸우겠다는 의사를 보인다면 서로 다치지 않게 떨어트려 놔야 한다.

일괄 출처 : Youtube@집돌이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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