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가지개’ 우는 아기 보자 도베르만이 보인 놀라운 행동

우는 아기에게 최애 장난감 선물한 강아지

이제 막 태어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반려견과 아이가 함께 지내도 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현하곤 한다.

아기가 어렸을 때 반려동물과 교감하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행여 공격적인 모습이 나올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반려견과 아기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영국에서 거주 중인 닉 엘리엇(Nick Elliott)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도베르만 토미와 이제 막 태어난 지 4개월 된 딸 마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엄마가 분유를 타러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유모차에 누워있던 마시는 울음을 터트렸다.

마시의 울음은 그칠 줄 몰랐고 울음소리는 거실에 끝없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토미가 입에 무언갈 물고 조용히 유모차로 다가왔다.

유모차만한 덩치의 토미, 이에 누리꾼들은 행여 토미가 마시의 울음소리가 싫어 나쁜 행동을 저지를까 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

하지만 토미의 행동은 예상과 정반대였다.

토미가 입에 물고 있던 건 토미가 평소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었다.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유모차로 향한 토미는 자신이 물고 있던 장난감을 살포시 유모차 안에 내려놓았다.

자기가 좋아하니까 아기도 좋아할 거라 생각한 토미가 마시의 울음을 그치기 위해 선물을 건넨 것이었다.

특히 토미는 마시가 인형을 잡을 수 있게 코로 장난감을 밀어 품에 안겨주기까지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천사다”, “도베르만이 저렇게 착한 아이였구나”,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도 도베르만 토미가 마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엿볼 수 있다.

평소 토미는 마시가 자거나 밥 먹을 때 꼭 주변을 맴돌며 그녀의 호위무사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강아지와 아기가 함께 자라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반려견과 함께 자란 아이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15% 적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반응의 전문가들은 절대 보호자 없이 아기와 반려견 단둘이 둬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한다.

강형욱 훈련사 역시 아기의 무례한 행동에 강아지가 신호를 보내다 아기가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 바 있다.

보통 강아지들은 자기 입으로 상대 입을 때리는 방법으로 이 같은 신호를 보내곤 하는데 힘 조절이 안돼 아기들이 다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기만 일방적으로 편애한다면 강아지가 경고의 신호 없이 아기를 공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출산을 앞두고 강아지의 영역을 제한해야 하며 출산 후에는 강아지가 아기의 채취에 익숙해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괄 출처 : Facebook@Nick Elli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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