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
오는 2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
결혼 전 혼인신고, 동거 깜짝 소식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서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미스터트롯’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서인영, 허경환, 정호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인영은 분홍빛 한복을 입고 출연해 2월 결혼을 앞둔 새 신부의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노래 대결 프로그램인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서인영은 ‘분홍 립스틱’을 불렀다.
서인영은 “2월의 신부 서인영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내 마음이 변할까 봐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다”고 고백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오는 2월 26일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서인영의 개인 SNS에 웨딩 화보가 공개되었다.
지난달 그녀는 개인 SNS에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라는 내용이 담긴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걸그룹 쥬얼리 멤버 김은정의 결혼에 이어 4번째로 결혼한다.
서인영은 쥬얼리 2기의 막내로 합류했다. 쥬얼리에 합류한 지 3일 만에 무대에 서게 되었지만 독보적인 인기의 박정아에게 가려져 탈퇴할 때까지 빛을 보지 못했다.
그녀는 그룹 탈퇴 이후 솔로 활동을 했다. 그렇게 2008년 가수 싸이 작곡의 ‘신데렐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유행을 선도했다.
한편 서인영은 25일 출연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우연한 자리에서 만난 남편과 7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초고속 결혼에 이어 오는 2월 결혼 전 동거 사실을 깜짝 발표해 패널들과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벌써 2세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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