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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라고?” 어딜 가나 화제 되는 김건희 여사의 패션 금액 수준

서문시장 패션 화제
누리꾼 의견차이
영부인 패션 의미

출처: 조선일보 /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경북일보

출처: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건희 여사의 패션은 항상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대구 서문시장에 방문하였는데, 점포들을 구경하며 시장 내를 활보하는 중 착용한 의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저 옷은 무슨 옷이지”, “얼마나 하는 옷일까?” 하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 여사는 서문시장에서 검은색 코트에 손목과 목 부분에 두터운 흰색 테두리가 둘린 초록색 폴라티를 착용했다. 하의에는 치마가 아닌 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해 지난 공식 행사의 착장보다 사뭇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출처: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출처: 한경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복장으로 주목받자 해당 제품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패션 업계에선 사진과 영상만으로는 특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관계자는 “폴라티, 검정색 코트 모두 무난한 디자인과 색감을 매치했기 때문에 브랜드와 제품을 특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여사의 패션은 지난 공식 행사에서도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2023년 신년 음악회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였는데, 이날은 녹색 행거치프 등을 활용해 초록색 커플룩을 맞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출처: 한경

출처: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서는 새틴 원단의 그린 컬러 롱스커트에 검정 자켓을 매치했다. 그리고 같은 결의 긴 넥타이 리본을 착용해 코디를 완성했다. 평범한 초록색이 아니라 켈리 그린 색상 선택이 포인트였다. 윤 대통령은 다운톤의 초록색 넥타이로 통일감을 부여했다.

해당 스커트는 지난해 6월 29일 윤 대통령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착용한 제품이다. 프라다의 ‘high 웨이스트 미디 스커트 410058’ 제품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무려 451만 원이다.

누리꾼들은 “이쁘다”,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 혹은 “너무 비싸다”, “서민들은 힘들게 사는데 저게 뭐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부인의 패션은 항상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짧은 순간 많은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패션이 구설에 오르내리는 일도 많다. 예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은 망사스타킹에 미니스커트를 입어 논란이 된 바 있다.

개인의 옷차림으로 보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영부인의 패션은 대중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대중들은 김 여사의 패션 행보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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