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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센 언니’로 눈도장 찍었던 유명 래퍼의 현재

언프리티 랩스타3 우승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 최근 근황
‘센 언니’에서 ‘애 엄마’로 변신

출처 : instagram@giantpink,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처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출처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육아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현재 겪고 있는 고민을 토로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육아 동지가 없다. 그러다 보니 육아 동지를 사귈 용기가 안 난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 조리원 동기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혼인 친구는 있다. 밖에서 커피 한잔을 해도 집에 아이가 있으니까 시간을 체크하게 된다. 육아를 말하려고 해도 공감대가 맞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역 맘카페와 아파트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지만 번개 약속이 생길 때, 방송에 나오는 직업이라 편하게 나가기가 그렇다. 꾸미자니 오버인 것 같다. ‘이서맘’으로 가고 싶은데 방향성이 달라지려나 생각이 많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출처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출처 : instagram@giantpink

출처 : instagram@giantpink

자이언트 핑크의 고민을 들은 박미선, 김호영 등 출연진들은 “별걱정을 다 한다”, “정체를 먼저 밝혀라. 만났을 때 못 알아볼 수도 있다” 등 조언을 전했다.

또한 자이언트 핑크는 “이럴 때는 화려한데 평소에는 다른 모습이다. 그런 자이언트 핑크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을까?”라며 추가적인 고민을 전했다.

하지만 진지한 자이언트 핑크의 고민에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은 타박을 전했다.

장영란은 “고민 같지도 않은 걸 가져왔다”라고, 박미선은 “이런 걸 연예인 병이라고 하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평소 적극적인 스타일이었던 자이언트 핑크는 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 달라진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 :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처 : instagram@giantpink

출처 : 이로 스타일

자이언트 핑크는 “속으로 걱정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언프리티 랩스타’ 때도 걱정하다 보니까 표정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센 이미지로 굳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미선은 “엄마 박윤하로서의 삶도 소중하고 자이언트 핑크의 삶도 소중하다. 두 삶이 공존해서 나가는 게 숙제다. 그걸 걱정해라”라며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16년 첫 싱글 ‘가위바위보’로 데뷔해 같은 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을 차지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0년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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