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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1에서 유일하게 뽀뽀신 찍었던 배우의 깜짝 근황

시즌2로 돌아온 ‘모범택시’ 배우 배유람
전작에서 유일한 뽀뽀신 찍어 화제되기도
배우 인생 첫 뽀뽀이기도 해

출처 : yotube@스브스캐치 / instagram@gaeddac

출처 : SBS ‘모범택시2’

SBS가 지난 12월 31일 ‘2022 SBS 연기대상’을 통해 올해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소개하며 공개된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가 티저 영상과 함께 첫 방송일을 확정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모범택시2’ 측은 1일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던 ‘모범택시’의 시즌2가 오는 2월 17일 금요일 밤 10시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하며 히트작 계보에 한 획을 그은 ‘모범택시’ 시리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비밀스러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의 범죄 오락 사이다 액션물로 전 시즌보다 한층 커진 스케일이 돋보이는 ‘모범택시2’이 티저 영상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출처 : yotube@SBS NOW

공개된 티저 영상은 김도기 역의 이제훈이 “5283 운행 시작합니다”라는 출동 신호와 함께 비치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5인방의 얼굴은 반가움을 불러일으킨다.

이제훈은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로 분해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무지개 운수 대표’ 장성철 역을 맡아 연기 내공을 뽐낸 김의성이 다시 한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무지개운수 소속 해커’ 고은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얻은 표예진과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듀오’ 최 주임, 박 주임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친 장혁진, 배유람까지 주요 캐릭터가 다시 뭉쳐 팬심을 저격했다.

출처 : SBS ‘모범택시2’

특히 지상파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러브라인을 과감히 차단했던 ‘모범택시’는 키스신 없기로 유명한 작품으로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이례적인 사례다.

지난해 ‘모범택시’ 내에 유일한 스킨십이라며 누리꾼과 각종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던 커플은 앞서 언급한 ‘엔지니어 듀오’ 최 주임과 박 주임이었다.

극 중 최주임이 보이스피싱을 당하면서 자연스럽게 피해 실태를 파악하게 된 ‘무지개 운수’의 멤버들이 최주임을 돕기 위해 범인을 잡으려 하자 감동한 최 주임이 박 주임에게 볼뽀뽀한 장면이었다.

드라마 메이킹 영상에서 감독은 “우리 드라마 유일한 뽀뽀 신인 거 같다”라고 웃었고 박 주임 역의 배유람은 인생 첫 뽀뽀 촬영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 : yotube@SBS NOW

출처 : instagram@gaeddac

1986년 대구에서 태어난 배유람은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사춘기를 겪다가 같은 반의 복학생 형이 다니던 연기학원을 견학 갔다가 연기에 입문하게 되었다.

건국대학교 신생 학과였던 영화학과로 입학한 배유람은 자연스럽게 ‘선배의 도움’ 없이 독립영화계에 단신으로 뛰어들었다.

배유람은 2009년 단편영화 ‘구경’으로 데뷔했으며 tvN 드라마 ‘미생’에서 이성민의 젊은 시절인 젊은 오상식 역을 연기해 드라마에 입문했다.

이후 KBS 2TV ‘프로듀사’, SBS ‘원티드’, ‘초인가족’과 영화 ‘소셜포비아’, ‘청년경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엑시트’, ‘연애 빠진 로맨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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