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냐옹’ 투명벽 만난 고양이들이 보인 특별한 반응

‘투명벽 챌린지’하는
고양이들의 귀여운 반응

지난해 집사들에게 유행했던 놀이가 있다.

바로 투명벽 챌린지인데, 투명한 랩으로 문을 통과하지 못하게 막은 후 고양이 또는 강아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는 일종의 테스트다.

집사들은 고양이나 강아지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랩에 당황스러워하고 엉뚱하게 반응하는 것을 즐긴다.

오늘은 7마리의 고양이가 투명벽 앞에서 보인 각기 다른 반응을 담은 영상을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Kittisaurus’에는 <Cats vs Invisible Wal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집사가 투명벽 챌린지를 위해 랩으로 문을 막자, 고양이 7마리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 고양이가 투명벽에 다가가다가 얼굴이 닿자 깜짝 놀라며 얼굴을 뒤로 물려 집사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고양이는 겁먹고 뒤로 내빼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투명벽을 이리저리 탐색하던 고양이는 용기 있게 앞발로 벽 건드리며 ‘탈출각’을 세웠다.

그러다가 랩 사이의 빈틈을 포착한 고양이는 그 사이를 점프하며 유유히 떠나갔다.

아직 투명벽에 가로막혀있는 고양이들은 눈이 휘둥그레져 놀란 모습이다.

집사는 고양이들을 더욱 자극하기 위해 장난감을 꺼내들었다.

집사가 장난감을 이리저리 휘두르다가 투명벽 앞에다 던지자 한 고양이가 이를 잡으려고 투명벽으로 돌진했다.

그러자 사태 파악이 안 된 듯 얼떨떨하게 눈앞을 바라보다가 허망하게 집사를 쳐다봤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라 잃은 표정이다”, “어리둥절이라는 단어의 표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집사는 또다시 장난감으로 고양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다가 투명벽 앞에다가 내던졌다.

한 고양이가 손을 뻗었지만 투명벽 때문에 장난감을 손에 못 잡자 싸늘한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며 짜증 내듯 울음소리를 냈다.

마치 ‘이 벽 당장 떼라’라고 나지막하게 협박하는 것처럼 작게 울자 집사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옆에 있던 다른  고양이는 어떤 한 마리는 랩을 손으로 내리려고 하다가 애꿎은 손톱만 랩에 끼어 집사가 빼주기도 했다.

이어 다른 고양이들은 투명랩을 박력 있게 찢고 나오기도 했다.

장난감을 잡고 싶었던 한 고양이가 벽 사이의 작은 틈을 비집고 나와 탈출과 장난감 쟁탈 모두 성공시켜 집사의 놀라움을 샀다.

다른 한 마리는 맨 뒤에 얌전히 있다가 갑자기 점프를 하면서 비닐 벽을 찢어버리며 탈출에 성공했다.

이어 다른 고양이들도 탈출에 성공하자 이를 본 각국의 시청자들은 “너무 순수하고 귀엽다”, “귀여움이 한도 초과다”라는 등 고양이들을 귀여워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