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는 거죠?’ 보는 사람이 더 지친다는 냥이 목욕 현장

고양이 루카스의 충격적인(?) 목욕 영상

스스로 털에 침을 바르는 정리하는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고양이들에게 잦은 목욕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이 때문에 고양이들에게 물은 굉장히 낯선 존재이고, 이 때문에 매 목욕은 집사들에게 전쟁과도 같다.

동물병원에 고양이 목욕을 맡기는 집사가 있을 정도로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힘든 목욕.

지금 소개할 고양이 루카스 역시 물과 목욕이라면 치를 떠는 고양이 중 하나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랙돌열한스푼’에는 루카스의 목욕 현장이 담긴 영상 한편이 게재됐다.

이날 집사는 루카스의 발톱을 자르고 목욕까지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발톱을 자르는 순간부터 집사의 계획은 난관에 봉착했다.

루카스가 자신의 발톱을 못 자르게 하는 동시에 할퀴고 괴성을 냈기 때문이다.

이에 집사는 비장의 무기 ‘츄르’를 꺼내들었다.

루카스가 츄르에 집중하는 사이 발톱을 하나씩 자르기로 한 것이었다.

다행히 루카스는 츄르에 한눈이 팔렸고 발톱을 자를 때마다 화는 냈지만 금세 시선은 츄르로 넘어갔다.

첫 관문을 통과한 집사는 이어 목욕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미 눈치를 챈 루카스는 집사 품에 안겨 괴성을 내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목욕탕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고 결국 집사는 루카스를 안은 채 샤워를 하기로 결정했다.

집사에 품에 안겨서도 루카스는 여전히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두 눈을 꼭 감기도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집사는 루카스를 놓지 않았고 비누칠도 루카스를 끌어안은 채 진행했다.

샤워를 마친 집사의 몸은 물로 홀딱 젖어 마치 루카스가 아닌 집사가 샤워를 한 모양새였다.

하지만 이미 삐질 때로 삐진 루카스는 살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불만을 표현했다.

털을 건조하는 내내 ‘나 화났다’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집사 품에 안겨서도 삐진 듯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물이 진짜 싫나 보다”, “우리집 아기도 씻을 때마다 전쟁이다”, “저 정도면 집사가 샤워한 수준”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일괄 출처 : Youtube@랙돌열한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