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다냥’ 집사가 욕조에 들어가자 야옹이가 보인 반응

 

‘집사가 위험하다냥!’ 집사가 욕조에 들어가자 야옹이가 보인 반응

반려묘는 반려인을 자신의 새끼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의 반려인을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이다.

이에 한 반려인이 반려묘에게 애꿎은 장난을 쳤는데, 그 순간 반려묘가 보인 반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게티이미지>

자신의 반려묘를 사랑을 가득 담아 기르는 반려인 ‘사라’와 그 보답으로 사라를 잘 따르고 무한 애정을 나타내 보이는 고양이 ‘클로이’가 함께 사는 한 가정이 있다.

클로이의 무한 애정에, 사라는 가끔 반려묘가 자신을 새끼 고양이로 착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에 사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냈다.

물을 특히나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클로이에게 물에 빠진 연기를 해보고 그에 대한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이에 사라는 물로 가득 채운 욕조 안으로 들어간 후에 클로이의 반응을 살폈다.

역시나 클로이는 불안하다는 듯 사라를 화장실까지 따라와서는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그녀를 올려다보았다.

곧이어, 사라는 깊은 물에 빠진 연기를 시작했다.

숨을 가빠하며 구조요청을 보내는 주인을 포착한 클로이는 어쩔 줄 몰라하며 당황하더니, 실제로 그녀가 물에 빠졌다고 착각했다.

클로이는 애처롭게 야옹 울어대며 사라의 손을 물어서 끌어올리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러나 사라를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자, 클로이는 아예 욕조 위로 올라와서 필사적으로 주인을 구조하려고 했다.

클로이의 욕조 위로 올라온 행동은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의 특성상 굉장히 용기를 낸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클로이가 사라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클로이를 어여쁘게 여긴 사라는, 이내 클로이에 의해 욕조 밖으로 끌어 올려진 척을 했다.

클로이는 욕조 밖으로 걸쳐진 사라의 모습을 보며 안심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지만 사라가 장난으로 욕조에 또 다시 빠지는 연기를 하자, 클로이가 오열하며 헐레벌떡 다시 주인을 잡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괄 출처 = Youtube@Dewa Wijaya>

장난의 결과로, 사라는 자신이 괜찮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클로이에게 긴 시간 동안 이해시켜주어야 했다.

주인을 살리려는 고양이의 필사적인 구조 모습에 많은 누리꾼은 “사람은 장난이었겠지만 고양이에겐 정말 응급한 구조활동이었다”, “고양이가 정말 감명스럽고 뜻깊다”, “고양이도 목숨을 걸었다”라고 하며 반려묘의 행동에 놀라움과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