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거야?” 태어나서 처음 목욕한 냥이의 현실 반응

얌전히 목욕 즐기는 고양이 탄이 영상 화제

고양이들은 스스로 자기의 털에 침을 발라 정리하는 ‘그루밍’을 한다.

고양이의 혀 표면에는 작은 돌기들이 촘촘히 돋아있는데 그루밍 할 때 이 돌기들이 빗처럼 털을 빗어주어 몸을 청결하게 유지해 준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목욕’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다.

목욕이라도 한 번 하려 하는 날에는 전쟁이 따로 없어 일부 집사들은 목욕을 동물병원에서 운영하는 미용실에 맡기는 경우도 많다.

심한 경우에는 목욕 시키는 사람과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 마취를 시킨 뒤 목욕을 진행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유튜브 채널 ‘밀키복이탄이MilkyBokiTan’에 올라온 고양이 탄이의 목욕 영상이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구조돼 입양된 탄이는 최근에 새 가족을 만난 지 1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집사는 탄이의 목욕을 진행하기로 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목욕에 혹시 탄이가 흥분이라도 할까 봐 집사는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탄이가 다치지 않게 위험한 물건들을 치워뒀고 바닥에는 수건을 깔았다. 또한 집사 역시 탄이의 예상치 못한 공격(?)을 막기 위해 긴 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막상 목욕이 시작되자 집사는 괜히 걱정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처음 경험하는 물 세례와 샴푸질에도 탄이는 흥분하지 않고 얌전히 몸을 맡겼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목욕에 혹시 탄이가 흥분이라도 할까 봐 집사는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탄이가 다치지 않게 위험한 물건들을 치워뒀고 바닥에는 수건을 깔았다. 또한 집사 역시 탄이의 예상치 못한 공격(?)을 막기 위해 긴 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막상 목욕이 시작되자 집사는 괜히 걱정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처음 경험하는 물 세례와 샴푸질에도 탄이는 흥분하지 않고 얌전히 몸을 맡겼기 때문이다.

<일괄 출처 = Youtube@밀키복이탄이MilkyBokiTan>
 

또한 목욕을 마친 뒤 이어진 드라이 과정에서도 탄이는 익숙한 듯 저항하지 않았다.

보통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드라이기를 처음 접하면 그 소리에 놀라 집사를 할퀴거나 도망치는 등 크게 몸부림치지만 탄이는 이를 얌전히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집사는 “탄이가 마냥 아기 같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기특하게 잘 해줬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 역시 “원래 저렇게 얌전한 거냐?”, “우리집 고양님은 1초도 가만히 못 계신다”, “태어나서 처음 목욕한 게 맞냐?” 등 놀라움을 표현했다.

한편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목욕이 필요 없지만 나이가 들거나 비만인 고양이들은 목욕을 해줘야 한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기름져 그루밍만으로 청결을 유지할 수 없고 비만인 경우에는 몸 전체를 구석구석 그루밍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털이 없는 품종의 경우에도 피부가 기름져서 정기적으로 목욕을 해줘야 한다.

만약 목욕을 해야 한다면 화학 성분이 없는 천영 성분을 함유한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머리와 얼굴에 물이 닫는 건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만약 얼굴을 닦아야 한다면 젖은 수건을 사용해 닦을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