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어” 물에 빠트린 스마트폰 다시 돌려준 바다 동물의 정체

“여기 있어” 물에 빠트린 스마트폰 다시 돌려준 바다 동물의 정체

사람들은 살다 보면 손에서 스마트폰을 자주 떨어뜨리곤 한다.

그리고 만약 스마트폰을 바다에 떨어뜨리게 된다면, 줍기는커녕 영영 찾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한 여성이 실수로 스마트폰을 바다에 떨어뜨리자, 근처에 있던 한 바다 동물이 보인 반응에 대해 누리꾼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구글 지도>

사건은 노르웨이해의 보트 위에서 일어났다.

이곳에 관광객으로 온 한 여성이 스마트폰으로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찰나의 순간, 스마트폰이 그녀의 손으로부터 미끄러지면서 그만 바다에 풍덩 빠지고 말았다.

당황한 여성은 그저 망연자실한 채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Youtube@monad>

하지만 낙담하고 있던 여성은 뒤늦게 깜짝 놀랐다.

그녀의 스마트폰이 어떤 한 물체와 함께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문 듯한 그 거대한 물체는 수면과 가까워지자 점점 모습을 드러냈다.

그 물체의 정체를 알게 된 여성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Youtube@monad>

그 거대한 물체의 정체는 바로 벨루가였다.

벨루가가 여성에게 스마트폰을 찾아주기 위해 입에 물고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었다.

예상치 못한 존재로부터 스마트폰을 건네받은 여성은 기뻐하며 벨루가의 턱을 조심스레 쓰다듬었다.

벨루가도 여성의 반응을 보며 덩달아 기뻐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게티이미지뱅크>

<VCG>

벨루가는 흰돌고래의 영어 명칭으로서 하얀 피부에 특이한 외모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돌고래이다.

보통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벨루가는 지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냉전 중에 소련과 미국에서 스파이, 군사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여성의 스마트폰을 찾아주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벨루가는 온순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천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alamystock photo>

그 이외에도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소통하려고 하는 등 인간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어울리고 싶어하는 벨루가의 행동을 볼 수 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바다에서 폰을 찾아주다니 지능이 어마어마한 것 같다”, “벨루가는 성격부터가 착하다”, “인간과 교감을 시도하는 벨루가의 모습에 탄성이 나온다”,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벨루가의 이러한 행동을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