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자기가 ‘아기’인 줄 아는 댕댕이가 친구에게 하는 행동

‘아기’인 줄 아는 댕댕이가
친구에게 하는 행동

지난 30일 중국의 한 반려인이 올린 반려견의 행동이 화제가 되었다.

반려인은 하얀 털의 반려견과 검정 털의 반려견이 함께 나오는 사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하얀 반려견의 동일한 행동과 검정 반려견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려인인 Zheng Xiaoye는 과거 검정 반려견인 샤오헤이와 함께 살고 있었다.

Zheng Xiaoye는 샤오헤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친구로 하얀 반려견인 왕지에를 데려온 Zheng Xiaoye는 왕지에가 오자마자 샤오헤이를 의자처럼 여기며 위에 앉아있었다고 전했다.

왕지에는 당시 8kg에 불과했고 Zheng Xiaoye가 성격이 좋은 반려견이라고 말한 샤오헤이는 항상 참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왕지에의 현재 몸무게는 40kg이지만 왕지에는 여전히 샤오헤이 위에 앉았다.

반려인은 왕지에가 샤오헤이를 괴롭히는 것이 아닐까 고민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샤오헤이가 여전히 묵묵하게 참는다고 전했다.

다른 네티즌 한 명도 자신의 반려견도 그런 모습으로 있다고 밝히며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시바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네티즌의 사진에는 시바견 한 마리가 다른 시바견 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었다.

해당 네티즌은 동생 시바견이 자주 형 시바견 위에 앉는다고 말했다.

반려견들이 엉덩이를 밀거나 위에 앉는 행동에 대해 나딘 나즈다 박사는 “가능한 한 가까이 있고 싶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상대에게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낀다는 거다. 상당히 신뢰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행동”이라고 말하며 관심을 끌려는 행동이라고도 밝혔다.

반려견들의 친밀감을 나타내는 행동을 본 네티즌들은 “그래도 대형견이라 무거울 텐데 밑에 깔린 반려견은 엄청 착하다” “행동은 저래도 엄청 좋아하는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