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안 할래’ 주인을 애처롭게 쳐다보던 고양이의 돌발행동

목욕이 너무 싫었던
고양이의 돌발행동

목욕하기 싫은 고양이 모음집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2020년 9월 30일 반려동물 관련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Cat&dog Funny videos’는 목욕을 싫어하는 고양이들 모습을 모아 올렸다.

영상 속 고양이는 대부분 목욕 소리만 들어도 저항을 했다.

일부 고양이는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기도 했다.

이중 한 고양이는 목욕을 거부하며 집사에게 달려들기도 했다.

이 고양이는 집사를 타고 올라 집사 목에 매달려 애처롭게 울었다. 집사는 고양이를 다독였지만 목욕을 포기하진 않았다.

고양이를 품에 안은 집사는 손으로 물을 떠 고양이를 하반신부터 천천히 적셨다.

마지막으로 반항하는 듯했던 고양이는 이내 체념하고 운명을 받아들였다.

세면대를 붙잡고 울부짖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목욕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고양이도 있었다.

이들은 물을 받아둔 세면대에 전신을 담근 채 목욕을 즐겼다.

한 고양이는 집사의 정성 들인 마사지에 눈까지 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양이의 목욕 선호 여부는 출신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묘 중 건조한 지역에 살았던 고양잇과 출신은 물에 익숙하지 않아 목욕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강이나 바다와 인접한 지역 출신 고양이는 목욕에 거부감이 덜했다.

큰 호수가 있는 터키 출신 터키시반은 수영을 즐기는 고양이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