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도와주개’ 짧은 다리로 계단 올라가고 싶었던 시고르자브종

다리가 짧아 슬픈 강아지
계단 오르기에 도전하다

시고르자브종이란 시골과 잡종의 합성어로 실제 있을 법한 외국어의 고유명사처럼 변형하여 표기한 것이다.
 
특정한 견종에 속하지 않는 강아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지금 믹스견의 대체어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시고르자브종 하면 시골 할머니 댁에서 만날 법한 해맑고 귀여운 강아지들을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오늘 소개할 영상에는 시고르자브종인 새끼 강아지들이 짧은 다리로 계단을 오르고자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시고르 송햇살songhaetsal’에 새끼 강아지의 귀여운 점프실력 The puppy’s cute jumping skill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시고르자브종인 흰색 새끼 강아지가 계단을 오르고자 점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짧은 다리로 총총 뛰어가 있는 힘을 다해 점프했지만 어림없었다.
 
계단에 올라가 보지도 못하고 넘어진 것이다.

자신의 키를 훌쩍 넘는 턱을 넘고 싶어 매달려 있어 보지만 역부족이다.
 
계단에 매달려 꼬리를 세차게 흔드는 이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심장이 아플 지경이다.
 
견생 최대 위기에 봉착한 이 강아지들은 포기를 모른다.
 
옆 계단으로 이동해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했고 결국 계단 한 단계 올라오는 것에 성공한다.
 
도전하고 도약하는 중에도 꼬리펠러는 쉼 없이 세차게 돌아간다.

강아지는 한 단계 올라오는 것에 성공했지만 더 큰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그 다음 단계 계단이 너무 높았던 것이다세차게 돌아가던 꼬리펠러의 추진력도 역부족이었을까.
 
얼마 버티지 못하고 강아지는 넘어지고 말았다심기일전한 강아지는 다시 한번 기습 도전을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즐거운 강아지는 결국 주인의 손에 의해 옮겨졌다그렇게 갈망하던 계단 위를 올라온 것이다.

힘겹게 올라온 계단이었지만 막상 올라오니 무서웠던 것일까.

강아지는 기회를 찬찬히 보더니 용감하게 점프를 하고는 다시 내려가 버렸다.

이 장난꾸러기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심장을 부여잡아야 했다.

영상에는 “심장을 마구 폭행하는 폭력적 영상이네요…”, “하아 오늘은 이걸로 지친마음을 달래고갑니다”, “아 꼬리가 돌아갈 때 마다 내 심장을 친다ㅠㅠㅠ”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일괄 출처 : 유튜브@시고르 송햇살☀️songhaet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