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네가 왜 먹냥?’ 아기 먹던 빵에 입 댄 고양이의 결말

‘그걸 네가 왜 먹냥?’ 아기 먹던 빵에 입 댄 고양이의 결말

요즘 들어 어린아이와 반려묘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고양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훨씬 더 풍부해진 감성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고양이와 살면서 갈등이 없을 수만은 없다.

외국에서는 빵을 뺏어 먹은 반려묘와 그 빵의 주인인 아이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은 고양이와 어린아이가 함께 사는 미국의 한 가정에서 일어났다.

아이는 언제나 그랬듯이 아침으로 구운 빵을 먹고 있었다.

그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빵을 꼬옥 잡고는 소중하게 한 입씩 베어 물고 있었다.

하지만 그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집에 함께 살고 있던 반려묘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아이에게 천천히 다가오기 시작한 것이다.

고양이의 눈은 아이가 먹고 있는 빵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었다.

군침을 다시던 고양이는 결국 눈앞의 욕망을 참을 수 없었다.

고양이는 아이의 손을 살포시 잡고는 빵을 향해 목을 쭈욱 뻗었다.

그리고 아이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빵을 한입 베어 물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아이는 당황스러워하며 벙찐 듯한 표정을 보였다.

빵이 너무 맛있었던 것일까, 고양이가 빵을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자 아이는 점점 화가 났다.

아이는 고양이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가벼운 경고의 표시를 보였다.

하지만 고양이는 빵에 대한 집착을 아직 다 버리지 못한 듯했다.

결국 아이는 팔을 내저으며 고양이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

경고에 움찔 놀란 고양이는 침울한 표정을 지으며 어쩔 수 없이 군침만 다셔야 했다.

<일괄 출처 = Youtube@Omoshiroi Akachan to Petto>

서로 빵을 차지하려는 고양이와 아이의 모습은 서로의 사이가 얼마나 가까운지 보여준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와 고양이 둘 다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 “고양이가 엄청나게 먹고 싶어하는 것이 보인다”, “한입만 줘라”라고 하며 고양이와 아이의 행동을 귀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