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아서 사람들이 못 알아봐요”라고 토로한 여배우

여전한 동안 미모 뽐내는
배우 ‘박보영’

‘동안’이란 나이가 들어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뽀얗고 매끈한 얼굴을 뜻한다.

그런 동안 미모의 대명사인 ‘박보영’이 새로운 드라마로 복귀하며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데뷔 15년 차에도 불구하고 데뷔 때와 흡사한 늙지 않는 미모를 뽐내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박보영은 1990년 생으로 올해 32살을 맞이했다.

그녀는 중학교 시절 연극동아리를 통해 연기에 처음 눈뜨게 되고 당시 제작한 단편 영화 ‘이퀄’을 통해 서울 국제 청소년영화제에서 ‘현실도전상’을 수상한다.

해당 영화를 본 연예계 관계자가 박보영을 주목하며 데뷔를 준비하게 됐고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를 전공하며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녀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됐으며 2007년 SBS 드라마 ‘왕과 나’에서 폐비 윤 씨의 아역을 맡아 당찬 연기로 대중들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연기한 미혼모 역할이 호평을 받으면서 약 830만 관객을 동원했다.

그다음 해에 박보영은 각종 영화 관련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8개나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2012년에는 송중기와 주연을 맡은 영화 ‘늑대소년’이 700만 관객을 돌파하고 한국 멜로 영화 흥행 역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박보영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그녀는 2015년 ‘오 나의 귀신님’에서 소심한 주방보조부터 음탕한 귀신까지 1인 2역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드라마 흥행을 이끌어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는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2017년에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도봉순’역을 맡아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박보영은 2018년에 방영된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뽐내며 282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고 신흥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까지도 드라마 ‘어비스’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배우 박보영이 물오른 연기력과 케미력으로 레전드를 갱신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5월 10일 첫 방송된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판타지 로맨스로 박보영의 섬세한 감정 열연을 엿볼 수 있다.

해당 드라마 제작진은 “박보영은 첫 촬영부터 탁동경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하며 ‘역시 박보영’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영은 연기 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한 라디오에서는 유명세 때문에 알아보지 않느냐는 DJ 질문에 박보영은 “키가 작아서 모자를 쓰고 있으면 눈이 가려져서 모른다. 아무래도 눈을 봐야 알아볼 수 있지만 키가 작으니 내 정수리만 보인다”라고 답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월에는 예능 ‘어쩌다 사장’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을 도우며 아르바이트 경험을 터놓기도 했다.

그녀는 “쉬는 동안 형부 가게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데 손님들이 저한테 ‘박보영 씨 닮았다’고 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차태현은 “손님들한테 전화번호 많이 받았겠는데”라고 했고 박보영은 “형부가 옆에 계셨다. 그리고 안 보이는 곳에서 설거지만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한 박보영은 라이브방 ’V라이브’에서 팬들의 편지를 직접 읽어주거나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털어놓는 등 친근한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