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달라졌다니…” 거식증 논란 있던 걸그룹 출신 배우의 근황

원조 꿀벅지의 대명사
가수 겸 배우 ‘유이’

걸그룹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이’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그녀는 한때 거식증 논란까지 있었지만 최근 자신의 SNS에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는 과정을 업로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성인 남성 두 명이 올라가있는 레그프레스머신을 들어 올리기도 하고 선명한 11자 복근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유이는 올해 34세로, 앞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어렸을 적 수영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꿈이 체육교사였다고 전해진다.

유이는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8년 5월, 유이는 아버지를 응원하고자 목동에서 야구를 관람하고 있었고 아나운서가 경기 도중 카메라에 잡힌 유이를 김성갑 코치의 딸이라고 소개하면서 일명 ‘목동녀’로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후 2009년 4월에 유이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신입생으로 합류하게 됐고 데뷔하자마자 ‘꿀벅지’라는 수식어와 함께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된다.

그녀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드라마 ‘선덕여왕’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유헤이’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어 2011년 방영된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이전보다 향상된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해당 드라마 덕분에 유이는 2011년 KBS 연기 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2년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이후 ‘황금 무지개’, ‘호구의 사랑’, ‘상류사회’, ‘결혼계약’, ‘하나뿐인 내 편’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한편, 유이는 2017년에 플레디스와 계약 만료가 되면서 애프터스쿨을 졸업하고 이후 열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한 유이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밝혔다.

그녀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꿀벅지라는 수식어로 사랑받았지만 대중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한 번도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온·오프 없던 삶, 평생 출근하며 퇴근이 없었다. 최근 부모님 집에 머물면서 막내딸 유진이로 오프 했다”라고 말했다.

유이는 8년간 혼자 살았지만 혼자 있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들고 위로받고 쉬은 마음에 최근 본가에 돌아가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최근 관심사가 건강한 몸이라고 밝히며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데뷔 후 대중들의 시선에 몸을 맞춰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졌었던 유이는 달라진 마음가짐을 토대로 온전히 본인이 원하는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한 번도 내 몸에 만족해 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너무 만족한다. 사람들이 내게 거식증 아니냐고 했던 적도 있고, 어느 때는 너무 살찐 거 아니냐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과거 뱃살 관련 악플로 인해 눈물을 보인 적도 있다는 유이는 대중의 시선에 내 몸을 맞춰야 한다는 강박감이 컸다며 연예인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젠 목표치가 달라졌다. 복근의 중요성 같은 거보다는 예쁘고 건강한 몸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이는 지난 2020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물도 없이 터프하게 손 세수를 하고 소파와 한 몸이 돼 ‘눕방’ 라이프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