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으로 징역 5년 선고됐던 ‘중국판 된장녀’ 충격적인 근황 공개됐다

SNS 속 명품녀였던
‘궈메이메이’의 실체

자신의 SNS에 고급 스포츠카, 별장, 명품 가방을 자랑하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여성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궈메이메이’로 일명 ‘중국판 된장녀’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궈메이메이는 몇 년 전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명품으로 치장하고 자신의 부를 자랑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SNS 스타이자 인기 모델이다.

그녀는 지난 2011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자신을 자선기구인 ‘홍십자회’의 고급 관리인 총경리라고 소개하며 고급 스포츠 카와 별장, 명품 가방을 자랑하는 사진을 올렸다.

심지어 궈메이메이는 자신의 통장에 51억 위한(약 8,000억 원)이 있다고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은 궈메이메이가 홍십자회의 고관이 맞는지, 아니라면 그 많은 돈은 어디서 났는지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이 소동은 중국 정부 당국의 홍십자회 자금 유용 조사로 확대됐지만 궈메이메이는 홍십자회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궈메이메이는 논란 이후에도 웨이보 등 SNS를 통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제트 스키나 람보르기니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리는 등 자신의 화려한 삶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했다.

지난 2014년 6월, 궈메이메이는 외국에 서버를 둔 사이버 도박장 운영과 도박 빚을 받아내기 위해 용역 직원을 고용한 것까지 베이징 공안국에 전부 적발됐다.

공안국은 궈메이메이의 자금 출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성매매 행각까지 밝혀냈다.

궈메이메이는 한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야간공연’이라는 명목으로 베이징, 마카오, 홍콩 등지에서 출장 매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궈메이메이는 지난 2~3년간 50여 차례의 성매매를 하며 최소 2만 위안(약 340만 원)에서 최대 30만 홍콩 달러(약 4,0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그녀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궈메이메이가 또다시 법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면서 감옥행을 면치 못하게 됐다.

상하이 푸동 경찰은 이달 12일, 유해 식품의 불법 거래 조직 일당 75명을 체포했으며 이들의 불법 소득은 5000만 위안(85억 9,000만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중국신문망은 해당 불법 거래 조직에 배우 겸 SNS 스타로 유명한 궈메이메이도 속해있다고 전했다.

상하이시 공안국 푸동 공안국은 수개월간 다른 지역 관계 기관과 공동으로 치밀한 조사를 벌여 유독성 물질의 다이어트 보건식품을 생산, 판매한 용의자 궈메이메이 등 75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 물품의 은닉 장소 3곳과 판매처 24곳을 적발, 현장에서 유독성 물질의 다이어트 보건식품 6만 5,000여 개와 생산 원료 34kg, 생산설비 및 포장지 2만여 건을 압수했다.

더불어 경찰은 “이 약품은 인체에 미치는 해가 크고 식욕부진, 두통과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며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라고 경고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궈메이메이 명품녀 실체가 이거였어?”, “그럼 그렇지 그 많은 돈이 어디서 났겠어”, “명품녀 궈메이메이, 아직 어린 나이에 정신 차리고 살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