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같이 나왔다고?” 아역으로 만났던 뜻밖의 배우들

드라마 단팥빵 속
유승호 X 심은경

아역부터 시작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당당히 배우로 자리 잡은 이들이 화면에 얼굴을 비추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역에서 함께 작품에 출연한 예상 밖의 조합이 재조명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은 아역 출신 배우인 유승호와 심은경이다.

배우 유승호와 심은경은 어렸을 적부터 탄탄한 연기 경험을 쌓으며 어엿한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배우 유승호는 2002년, 불과 10살의 나이에 영화 ‘집으로’가 크게 흥행하며 일명 ‘국민 남동생’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태왕사신기’, ‘광과 나’, ‘마음이’ 등에 출연하며 대표적인 아역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정변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성인이 되고 나서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유승호는 2014년 군 복무를 마치고 드라마 ‘리멤버’, 영화 ‘봉이 김선달’ 등으로 복귀했으며 꾸준히 도전하는 연기자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2017년 MBC 연기 대상에서 드라마 ‘군주’를 통해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심은경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그녀는 2004년 공식적으로 데뷔했으며 2006년 드라마 ‘황진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녀 또한 배우 유승호와 함께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면서 아역배우로 연기를 인정받게 된다.

이후 2011년, 심은경은 영화 ‘써니’에서 주연을 맡게 되며 당시 만 16살의 나이로 대종상 영화제에서 역대 최연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 뒤에도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로 또 한 번 20대 배우로서 가능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영화에서 열연을 펼쳤다.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유승호와 심은경이 과거 특별한 인연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과거 2004년에 방송된 일요 아침드라마 ‘단팥빵’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호흡을 맞췄다.

유승호와 심은경은 12살, 11살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심은경은 배우 최강희의 아역으로 등장했으며 유승호는 그런 심은경의 오랜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특히 유승호가 극 중에서 자상한 모습으로 심은경에게 일명 ‘오빠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두 사람의 아역 시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다 귀여워ㅠㅠ”, “둘 다 그대로 자랐다”, “다시 또 만나줬으면 좋겠다”, “단팥빵 진짜 재밌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아이돌 겸 배우 ‘이혜리’와 주연으로 출연하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