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면 소름 돋는 영화에 등장했던 실존 인물들의 놀라운 업적들

다시 보면 소름 돋는 영화에 등장했던 실존 인물들의 놀라운 업적들

많은 사람들은 영화를 즐기면서, 그 영화 속 등장인물에 공감하며 희비를 함께한다.

만약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실존 인물이거나,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될 것이다.

오늘은 영화 속 실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

영화 <국제시장>

첫 번째 소개할 영화는, 2014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이다.

영화 <국제시장>은 관객 수 1400만 명을 돌파한 대작이며, 한국 전쟁 이후로부터 현재까지 여러 일들을 겪어오면서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주연뿐만 아니라, 한 카메오도 화제가 되었는데, 극 중 구두닦이 손님으로 나온 인물이었다.

그는 외국에서 돈을 빌려 와 이 땅에 조선소를 짓겠다며 포부를 보였고, 유명한 회사 이름이 적힌 트럭을 타고 퇴장했다.

이미 눈치챘겠지만, 이 카메오는 바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다.

고 정주영 회장은 현대그룹을 창업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전직 정치인이다.

또한 고 정주영 회장은 1940년대 대한민국이라는 열악하기 그지없는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산업화 기초를 다졌다는 엄청난 업적을 남겼다.

그가 남긴 업적 중 유명한 것으로는, 경부 고속도로 건설, 자동차 독자모델 개발, 현대 조선소 건설, 중동 건설 사업 진출 등 대한민국의 단시간 경제발전을 이끈 리더십 인물 중 한 명이다.

영화 <쎄시봉>

두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쎄시봉>이다.

대한민국 음악계의 포크 열풍을 불러일으킨 조용남, 윤형주, 송창식, 이창희 등을 배출한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그 시정을 풍미하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기에,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실존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월간화보 <동아그라프>

<SBS>

특히 영화 <쎄시봉>에는 송창식과 윤형주로 이루어진 남성 포크 듀엣 ‘트윈폴리오’가 나온 것으로 유명한데, 이 부분도 역시나 현실을 반영한 부분이다.

‘트윈폴리오’는 대한민국 60년대 후반에 활동하던 남성 포크 듀엣으로써 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이라고도 불렸다.

창작 곡보다는 아메리카와 유럽 팝송의 원곡과 번안곡을 노래했으며, 그중에서도 음악 <하얀 손수건>과 <웨딩케잌>등 당시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다.

외국 곡의 번안이 잘 이루어진 사례이자, 2인이 기타 연주와 함께 화음을 맞추어 노래하는 전법을 만들었다는 것에 한국 포크송의 효시로 간주되었다.

영화 <파파로티>

다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2013년 개봉한 영화 <파파로티>이다. 

건달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노래에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학생 “장호”가 까칠한 음악 선생을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시 이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에, 실존 인물들에 모티프를 얻어 제작이 되었다. 

<스타뉴스>

예능 <미스터트롯>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장호’가 모티프를 얻은 인물은 바로, 성악가 김호중이다. 

성악가 김호중은 1991년 경상남도 울산 출생으로서, 영화 내용처럼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조직생활에서 손을 뗀 뒤 성악에만 매진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또한 2008년 세종 음악 콩쿠르에서 1위, 전국 수리 음악 콩쿠르 1위,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화제를 불러 모았다.

각종 세계 무대에서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유망주였던 그는, 최근 대중과 가까워지기 위해 2019년 예능 <미스터트롯>에 지원하여 트로트 가수를 병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