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춤췄다” BTS에 찐팬 인증한 할리우드 ‘재벌 사모님’

BTS 덕후 인증한 세계적인 스타들

그룹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다.

지난 1일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2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과 ‘Life Goes On’에 이어 벌써 세 번째 기록이다. 피처링한 곡까지 포함하면 통산 4번째 1위에 해당한다.

특히 지난해 9월 5일부터 9개월간 총 4개의 곡을 1위로 올렸으며 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세운 기록(7개월 2주) 이후 가장 짧은 시간에 해당한다.

전 세계적인 인기 속에 국내는 물론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자처하고 나서고 있다.

최근 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품 바르는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의 배경 음악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로 미란다 커는 노래에 맞춰 춤까지 선보였다.

그러면서 “노래 고르느라 고심했다”라며 배경 음악 선곡에 공을 들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배우 엠마 스톤 역시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9년 4월 미국 NBC 지미팰런쇼와 SNL에서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났었다.

당시 방탄소년단의 리허설을 본 엠마 스톤은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들은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가수 제시와의 인터뷰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본 첫 K-POP 가수가 방탄소년단이었다. 실제로 보니까 대박이었다”라며 여전한 방탄소년단 사랑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 주인공으로 알려진 딜런 오브라이언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주변 동료들에게까지 이를 전파하고 있다.

그의 노력 덕에 배우 맥스 밍겔라도 방탄소년단의 팬이 됐고 특히 여자친구 엘르 패닝에게도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맥스 밍겔라는 엘르 패닝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관람하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안녕 헤이즐’에 출연했던 배우 안셀 엘고트는 방탄소년단, 그중에서도 뷔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뷔로 변경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뷔의 영상을 공유하는 등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카일리 로저스 역시 콘서트까지 방문할 정도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매튜 맥커너히는 가족들과 함께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방문했으며 엘렌쇼에 출연해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배우 말고도 가수들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

그래미, 오스카 등 어마어마한 수상 이력을 가진 미국의 R&B 가수 존 레전드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그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직접 앨범을 가지고 방탄소년단을 찾아가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이 모습은 다큐멘터리 영상에 찍히기도 했다.

이날 세계적인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방탄소년단의 대기실을 먼저 찾아가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당시 그녀는 “‘내가 뭘 보는 거지?’ 싶었다. 정말 멋있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할시와 에드 시런은 ‘성덕’으로 유명하다.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팝스타 할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콜라보 음원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할시는 한국어로 된 코러스까지 직접 녹음하고 뮤직비디오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너무 긴장해서 지민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라는 후기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드 시런은 먼저 방탄소년단에게 연락해 앨범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의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 4번 트랙에는 에드 시런이 참여한 곡 ‘Make It Right’이 수록되게 됐다.

이 같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방탄소년단 사랑에 누리꾼들은 “새삼 방탄의 인기가 실감된다”, “저게 스타들의 스타라는 거구나”, “엠마 스톤은 진짜 진짜 방탄 팬이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는 경쾌한 분위기의 서머송으로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가사에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와 같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