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이 한눈에 반한 여자 “도시적인 외모에 말투는요”

클릭비의 오종혁

미모의 신부와 결혼


1999년 8월, 젝스키스와 핑클의 소속사인 DSP 미디어에서 새로운 그룹이 데뷔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해당 그룹은 7인조로 구성된 밴드인 ‘클릭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12일 클릭비의 멤버였던 오종혁이 결혼식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1983년생인 오종혁은 1999년 데뷔한 클릭비의 멤버이자 현재 연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8년 ‘온에어’로 뮤지컬에 첫 발을 디뎠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게 됐다.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차근차근 무대 경험을 쌓은 그는 연기를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상당한 노력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던 와중 오종혁은 군 입대를 하게 되었고 해병대 제1사단 수색 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하다 2013년 2월 22일 전역했다.

군 제대 후 복귀작 ‘그날들’을 통해 연기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으며 2014년 연극 ‘프라이드’에 올라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가수로서도 앨범을 꾸준히 내며 활동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다.

2018년에는 ‘명성황후’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2019년에는 영화 ‘신과 함께’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를 쌓아나갔다.

한편 오종혁은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으며 현재는 서바이벌 예능 ‘강철 부대’의 해병 수색대 예비역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종혁은 지난 4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남이 되었다.

그는 지난해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오종혁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종혁은 그녀에 대해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이고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오종혁은 결혼을 하루 앞둔 인터뷰에서 “신부는 개인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다.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 좋아하는 점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년 넘게, 4년을 바라보는 기간 동안 교제했는데 크게 싸운 적이 없다시피 할 정도로 잘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 준 와이프에게 미안했다. 일반인이었으면 결혼식을 조용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처가 쪽이 배려해 주고 기다려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며 아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결혼식 이후 지난 20일, 오종혁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일 기준으로 결혼 전이었던 오종혁은 “아마 방송이 나갈 때쯤엔 유부남이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했고 직접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종혁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친구랑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친구가 아는 동생을 커피숍에서 만났다. 친구가 그 아는 동생과 계속 이야기를 하기에 자연스럽게 합석을 하게 됐고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얼굴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을 것 같은데 사투리를 쓰더라. 전라도 사투리를 썼다. 원래 특별히 사투리를 쓰는 것을 좋아하던 것은 아닌데 호감이 생기고 대화를 더 나누고 싶어졌다”라고 했다.

오종혁은 녹화일 기준으로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프러포즈 하라”라고 부추겼다.

이에 오종혁은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혜수야, 밥 안 굶기고 잘 할게. 나랑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짧지만 진심이 가득한 눈빛과 말투로 고백을 해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2016년 티아라 소연과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