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동안’ 41살 가수에게 “왜 결혼 안 해요?”라고 물었더니…

“결혼 안 하나?”라는 질문에 장나라가 내놓은 대답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어려 보이는 외모, ‘동안’하면 떠오르는 연예들 중 가수 겸 배우 장나라를 빼놓을 수 없다.

1991년 생으로 어느덧 41살,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장나라의 미모는 매번 보는 이들이 두 눈을 의심케하고 있다.

가수로, 배우로 큰 성공을 거둔 장나라, 이런 그녀가 “왜 결혼 안 해요?”라는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1년 장나라는 1집 앨범 ‘First Stor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앨범은 크게 히트했고 장나라는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상을 쓸어 담았다.

가수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장나라는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귀엽고 어리바리한 콘셉트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후속작인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마저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장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가수와 배우로서 동시에 성공한 ‘멀티 엔터테이너’ 장나라는 광고모델까지 점령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초반 드라마계에서는 최고 출연료 대우를 받기도 했다.

엄청난 인기 속에 발매한 2집 ‘Sweet Dream‘ 역시 히트하며 장나라는 2002년 KBS, MBC 가요대상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까지 토했다.

당시 장나라는 TV만 틀면 나올 정도였으며 장나라 광고를 하루 종일 틀어도 될 정도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당시에 한 설문조사에서 대한민국 남성 중 절반이 장나라를 좋아한다는 설문조사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었다.

‘장나라 신드롬’은 한국을 넘어 중국까지 퍼졌고 그녀는 중국에서 활동도 시작했다.

주로 드라마에 출연한 그녀는 2006년 방영된 ‘띠아오만 공주’가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천후(天后)’라는 애칭까지 얻게 됐다.

최근에는 다시 한국 드라마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VIP’에 출연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최정상에 오른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고 있다.

연예인으로 크게 성공한 장나라는 인성까지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장미를 나눠주니 내 손에 장미 향이 남았다’라는 생활신조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2009년에 13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인터뷰에서 장나라는 “왜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나?”라는 질문에 “제 돈이 아니라 팬분들 때문에 번, 팬들의 돈이라서 밝히지 않는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장나라의 가족들은 그녀에게 바라는 것이 남아있다. 바로 결혼이다.

지난해 장나라의 오빠 배우 장성원은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당시 장나라의 아버지는 “나이 꽉 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력하겠지’ 하는 기대가 넘칩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장나라는 “나는 비혼주의자가 아니다. 그냥 어쩌다 보니 가지 않은 것이다. (결혼을) 할 수 있으면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결혼 생각이 없다가 오빠의 결혼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 아직까지 좋은 짝을 만나지 못한 것이라 덧붙여 전했다.

그러면서 장나라는 “나이대로 잘 늙고 나이대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하고 즐겁게, 열심히 사는 게 좋다”라며 지금의 삶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나라 2세 너무 궁금하다”, “저렇게 완벽한 여자 누가 데려갈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겸 배우 장나라는 최종 목표로 “개인적으로 독보적으로 잘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신을 응원해 주는 분들을 위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장나라, 앞으로 더더욱 훌륭한 배우가 되길 응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