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뒷바라지하다 빚까지 만든 남자에게 서장훈이 보인 찐 반응

전 여친 뒷바라지하다 대출까지 한 사연남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별을 얘기하는 사람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하지만 연인을 그저 ‘돈줄’로 취급하다가 경제적 능력이 떨어져 헤어지는 경우는 욕먹을 만하다.

최근 한 방송에 돈줄 취급하고 바람피는 것도 모자라 헤어진 후에도 돈을 요구한 전 여친을 잊지 못하는 남자가 등장해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샀다.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전 여친을 잊고 싶다는 사연자의 고민이 방송을 탔다.

그는 동거하던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

보살들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묻자 그는 전 여친이 구질하게 살기 싫다고 이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전 여친을 만날 당시엔 보안업체 팀장이었다.

만남을 이어가던 중 그는 새로운 직장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기 시작하며 예전보다 적은 수입을 벌어들였다.

엉업직은 기본급 없이 실적으로 급여가 책정되기 때문에 영업을 많이 성사시키지 못하면 급여가 적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적은 수입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사연자의 전 여친은 함께 살던 집에서 나와 이별을 통보했다.

그리고 곧바로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연자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헤어져서 차마 전 여친을 붙잡을 수 없었다고 한다.

사연자는 전 여친의 뒷바라지를 해주고 싶어 교제 당시 경제적으로 도움을 줬었다.

게다가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그녀를 위해 매니저 역할도 자처했다.

게다가 그는 전여친에게 가겟세와 용돈, 월급 관리도 맡겼는데 현재 모아둔 돈이 없다며 하소연했다.

작년에 사업을 다시 시작하려고 했지만 자금이 부족해 대출 1,200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사연자는 여전히 전 여친을 완전히 잊지 못해 보였다.

며칠 전에도 그녀가 카드값 100만 원을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던 것을 말하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네가 자선사업가야?”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전 여친은 앞으로 안 돌아온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앞으로 전화번호도 바꾸고 새출발을 하라며 따끔하게 충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