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딸바보’ 이해된다는 정용진 부회장이 공개한 사진

지난 14일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 와 3호’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정용진 부회장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양손에 들고 있는 한편, 오른 편에는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딸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딸 해윤 양이 드라이버 커버를 선물한 것 같다는 추측과 함께 정용진 부회장이 무척 행복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자녀와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쌍둥이 딸아들을 각각 ‘3,4호’라는 애칭으로 표현하며 두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업로드 된 사진에서는 요리하는 정용진 곁을 맴도는 딸 해윤 양과 아들 해준 군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정용진 부회장의 SNS를 통해 평소에도 그가 쌍둥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정용진은 2011년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을 하고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이란성 쌍둥이를 두고 있다.
 
정용진은 과거 1995년 고현정과 결혼을 했으나 2003년 불화설에 이어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의 양육권은 모두 정용진이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의하면 정용진은 양육권을 갖는 대신 고현정에게 이혼 위자료 15억과 시가 40억 상당의 인사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피숍을 지급했다고 전해지지만, 진위 여부는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이후 정용진은 2007년 말부터 20대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두 사람은 4년 뒤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대중들은 12살이나 차이나는 그의 예비 신부 한지희의 집안과 학력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지희는 대한항공 부사장 고 한상범 씨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플루티스트이자 성신여대 강사로 알려져 있다.
 
정용진과 한지희는 현재 쌍둥이 자녀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자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고현정과 정용진 사이의 아들, 딸로 알려진 해찬군과 해인 양은 현재 미국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