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아니에요’ 전지현이 어릴 적 친구였던 남편에게 반한 계기

병간호하며 싹 틔운
동갑내기의 사랑

아름답고 멋진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재력가와 결혼하면 대중들은 “돈 보고 결혼했나?”라는 의문을 품기 마련이다.

특히 전지현과 같은 톱스타의 결혼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전지현의 러브스토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평범하고 사랑스러웠다.

전지현과 결혼한 최준혁은 일반인이지만 전지현과 결혼하기 이전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바로 그의 외모와 배경, 그리고 능력 때문이다.

지나가다 한 번 즈음 고개를 돌리게 될법한 외모를 가졌다는 최 씨는 연 매출 500억 이상의 강관 회사 ‘국제 강재’와 자산운용 회사 ‘알파 자산 운용’의 회장 최곤의 아들이다.

게다가 최 씨의 외할머니는 지난 2018년 별세한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다.

최 씨의 어머니 또한 알아주는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씨로 외가는 패션계에서 한몫을 하고 있다.

최 씨는 배경도 대단하지만 능력도 좋은 인재였다.

최 씨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의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파생상품 부문장으로 근무했다.

당시 1억 2천만 원 수준의 연봉을 받던 최 씨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알파 자산 운용’의 부사장으로 발령받았다.

그러다가 지난해 2월 최 씨는 알파 운용의 최고 경영자로 선임되었으며 최근 부친인 최곤 회장으로부터 지분 70%를 증여받아 알파 자산 운용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이런 최 씨와 전지현의 인연은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씨와 전지현은 같은 동네에서 자란 언북초등학교 동창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시엔 특별한 사이가 아니었던 둘은 지인의 소개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서로 좋은 감정으로 인연을 이어나가던 전지현과 최 씨는 최 씨가 아플 때 전지현이 직접 최 씨의 병간호를 도와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 씨와 전지현 부부를 실제로 본 목격담도 화제다.

네티즌들은 “키가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잘생겨서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옆에 있는 여자가 전지현이었다”, “회사에서 저런 남자는 어떤 여자 만날까 궁금했는데 전지현과 결혼하더라” 등의 목격담을 올렸다.

전지현은 배우 생활을 하는 동안 보도된 모든 스캔들을 부인하다가 이례적으로 2011년, 처음이자 마지막의 공개 연애를 하고 2012년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전지현은 결혼 당시 기자회견에서 남편의 매력을 도도함이라고 꼽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전지현은 결혼 이후에도 영화 <도둑들>, <암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