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중국배우가 이혼 후 토크쇼에서 의미심장하게 던진 말

‘이렇게 복잡할 수 가 없다’ 중국 배우들의 삼각관계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복잡한 사랑 관계가 현실에도 있었다.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를 일으킨 장백지와 사정봉 부부는 이혼과 더불어 삼각관계가 밝혀지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장백지와 사정봉, 그리고 이들과 얽힌 사연을 함께 알아보자.

중국 배우인 장백지와 사정봉은 2005년 영화 ‘무극’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되었고 마음이 통해 2006년 결혼에 골인했다.

여느 부부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 던 중 2008년 이들 부부 사이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일명 ‘플레이보이’로 소문난 중국 배우 진관희가 자신의 노트북 수리를 맡겼다가 노트북 안에 들어있던 여러 명의 유명 여배우들 누드 사진이 유출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는데 누드 사진 속 주인공 중 한 명이 ‘장백지’였던 것이다.

심지어 사정봉과 진관희는 친구 사이였기에 자신의 아내가 친한 친구와의 관계가 있었다는 점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해당 사건이 터진 후 별거하게 됐고 4년이 지난 2012년 8월에 완전히 이혼을 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서는 꾸준히 재결합설이 나왔지만 아이 때문에 교류를 이어갈 뿐 재결합은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자녀 양육권은 장백지가 갖고 있는 상태다.

더 복잡한 사연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사정봉이 예상 밖의 재결합을 밝히며 엄청난 화제가 됐다

재결합의 상대가 장백지와 결혼 전 연인 관계였던 배우 ‘왕페이’였기 때문이다.

‘중경삼림’으로 잘 알려진 왕페이는 가수 겸 배우로 1996년 더우웨이라는 가수와 결혼했다가 1999년 이혼했고 2004년 사정봉을 만나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사정봉과 왕페이의 사랑은 장백지로 인해 틀어졌다.

사정봉이 장백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왕페이와는 2004년 결별, 2006년 장백지와 부부의 연을 맺었기 때문이다.

왕페이는 사정봉과 헤어진 뒤 2005년에 영화배우 리야펑과 재혼했다.

하지만 이 관계 또한 8년 후 이혼하며 막을 내렸다.

왕페이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자식을 두 명 두고 있다.

그런 사정봉과 왕페이가 결별한지 10년 만에 재결합 했다는 소식이 중국에 알려졌다.

둘이 베이징의 한 아파트에서 밀회를 즐겼다는 파파라치 보도가 나왔고 진한 스킨십의 사진까지 공개되며 반박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사정봉과 왕페이는 2014년 재결합설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으며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결국 2017년 8월5일 결국 재결합을 인정했다.

지난 2020년 말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왕페이는 사정봉과의 결별설에 “말도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혼 소식은 따로 전하지 않고 긴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 연인과의 재결합설을 듣게 된 전 부인 장백지는 아들을 통해 조롱섞인 축하영상을 보냈다.

장백지는 “전남편 사정봉의 열애 소식이 믿기지 않는다”며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장백지는 이혼 6년 만에 60대 중국계 싱가포르 사업가 사이에서 혼외자식을 출산한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