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솔로’라 밝힌 30살 여배우가 공개한 이상형

순수한 사랑 꿈꾸는
모태 솔로 박은빈

사랑 앞에선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 누구나 언제든 사랑에 빠지고 연애를 할 수 있다.

심지어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서른 살의 여배우가 아직까지 모태 솔로라는 사실을 밝혔는데, 그녀가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 로망을 공개하자 “역시 모태 솔로인 덴 이유가 있다”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배우 박은빈은 2015년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유쾌 발랄하고 음담패설을 즐기는 ‘송지원’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처음 대본으로 만난 ‘송지원’과 실제 그녀는 모태솔로라는 사실 빼고는 싱크로율 0%였다고 한다.

그녀는 드라마 종영 후 한 인터뷰에서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솔로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박은빈은 자신이 30년간 솔로였던 이유는 “바빴던 생활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려고 했고, 1년의 공백기 외에는 5살 때부터 한 해도 쉰 적이 없었기에 누군가를 만날 여유가 없던 것이다.

그리고 자기 주변에 솔로가 많아 모태솔로가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박은빈 스스로도 ‘왜 연애를 못 하고 있지?’라고 생각을 한 적이 많다고 한다.

“기회만 된다면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라는 말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일 뿐, 연애를 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아직까진 일이 삶의 최고 우선순위라는 그녀는 연애를 미지의 세계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모태솔로도 이상형은 있는 법이고, 박은빈 또한 이상형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다.

이상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굳건한 남자”, “순수하고 자상한 스타일의 남자”라고 밝혔다.

그녀는 평소 어떤 일이든 혼자서 해결하려고 끝까지 노력하는데, 살뜰히 자신을 챙겨주고 돌봐줄 수 있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한다.

또한 친구처럼 순수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도 말했는데, 누리꾼들은 “그래서 모태솔로구나”, “그런 사랑을 하는 건 진짜 힘들 텐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빈은 5살에 데뷔해 중견 배우라고 봐도 무방한 25년 차 배우다.

그녀는 1996년 아동복 모델로 활동하면서 영화 보조출연을 시작해 탄탄히 커리어를 쌓아왔다.

그리고 작년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SBS 연기대상을 받으며 성공한 아역배우의 표본이 되었다.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장르가 아니라 캐릭터 위주로 선택한다는 그녀는 하반기 방영 예정 드라마  KBS2 드라마 <연모>에서 남장여장을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