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 원만 내면 일주일 내내 여행할 수 있는 KTX 꿀팁

KTX로 즐기는
3~7일 자유여행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꿈꾼다.

특히 최근들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사람들은 국내여행을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코레일은 우리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코레일 내일로’를 선보였다.

코레일 내일로는 2007년 여름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여행 상품으로, 2010년부터 여름과 겨울마다 매년 2회에 걸쳐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여행 상품은 만 25세 이하, 만 25세 이하, 일반열차 입석과 자유석을 구간 관계없이 정해진 기간 내 자유롭게 이용하는 기차여행 패스권이다.

코레일이 1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는 기존 패스권에서 더 많은 혜택을 추가했다.

만 25세였던 나이 제한을 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연령을 확대했으며 연중 운영으로 이용 기간까지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여행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선택 3일권도 추가되었고, 일반열차만 가능했던 과거와는 달리 KTX와 일반열차의 좌석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KTX로 여행이 가능해진 덕분에 보다 여행지를 향한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내일로 패스권에는 선택지가 두 개 있는데 ‘연속 7일권’은 여행 시작일부터 일주일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선택 3일권’은 패스권이 유효기간인 7일 중에서 3일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패스권은 연중 판매하는 ‘ADULT(일반)’과 하계/동계 시즌에만 운영하는 ‘YOUTH(만 25세 이하)’로 나뉘는데 각각 가격에 차이가 있다.

내일로의 일반 패스권은 7일에 11만 원, 3일에 10만 원이며 만 25세 이하 패스권은 7일에 6만 원, 3일에 5만 원이다.

입석과 좌석을 포함해 KTX 좌석은 1일 1회(기간 내에 총 2회), 일반열차 좌석은 1일 2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KTX와 일반열차의 좌석을 무료로 지정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입석과 자유석 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한시적으로 일반열차 이용을 1일 4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코레일 내일로 패스는 희망 승차일 7일 전부터 구입 가능하고 탑승 시 내일로 패스 티켓과 좌석 이용권, 신분증을 전부 지참해야 한다.

더 많은 혜택으로 돌아온 ‘내일로 2.0’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만약 연속 7일권과 선택 3일권에 있어 고민하고 있다면 여행의 일정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가까운 곳으로 하루씩 이동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속 7일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조금 먼 곳에서 며칠씩 머무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선택 3일권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행 테마에 따라 내일로를 즐길 수도 있다.

내일로 여행이 처음이라면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순천, 여수, 부산, 강릉을 돌아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보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가평, 서울, 제천, 단양, 강릉 등 각지에 위치한 여러 액티비티 체험 장소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여름을 맞아 바다여행을 가고 싶다면 강릉, 포항, 경주, 울산, 부산, 거제와 같이 동해바다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를 택하면 된다.

한편, 내일로 패스권은 역 승차권 단말기 이외에도 모바일에서 쉽게 예매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모바일 앱 ‘코레일 톡’을 다운로드 후 관광상품에서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선택하여 패스 이용정보 입력 및 결제를 진행한다.

결제 진행 후 승차권 확인으로 들어가 좌석 지정에서 이용 구간과 날짜, 인원을 선택하고 좌석지정 승차권 예매까지 완료된다면 해당 날짜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내일로는 좌석을 지정한 후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좌석 승차권 없이는 이용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실제 해당 내일로 패스권 이용자는 “부산을 다녀왔는데 값싸게 잘 다녀왔다. 기존 KTX는 편도에 6만 원 정도 달하는데 내일로는 왕복 5만 원에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야, 그럼 당장 가야지”, “오늘부터 여행 다닐 친구 모집합니다”, “코레일 최고, 뭘 좀 아네”, “차로 가기 먼 곳은 딱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