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너무 가고 싶어요” 한 마디에 국내 상륙한 유명 맛집들

해외여행 없이도 해외 맛집 즐기는 법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떠날 수 없게 되자 해외에서 맛봤던 음식들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 이들을 위해 해외에서 줄 서서 먹던 유명 맛집들이 속속 국내에 상륙했다.

음식점들은 음식뿐 아니라 인테리어, 음악, 현지 문화까지 그대로 살려 해외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마라 마니아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음식점이 있다.

바로 중국 ‘반티엔야오 카오위’다.

중국의 인기 요리인 카오위를 맛볼 수 있는 ‘반티엔야오 카오위’가 지난 2020년 5월 명동에 문을 열었다.

반티엔야오 카오위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푸짐한 양으로 중국 현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체인 브랜드다.

카오위는 중국인들이 야식으로 즐겨 먹는 사천식 생선요리로 생선을 초벌구이하거나 튀긴 뒤 매콤한 마라 양념과 각종 채소를 불판에 올려 만든 음식이다.

먹는 방법도 꽤나 독특한데 생선을 먹은 뒤 육수를 추가하여 채소를 넣어 먹거나 밥을 비벼 먹는다.

다양한 야채와 두부, 면을 주문해서 넣어 먹는 방식이 샤부샤부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반티엔야오 카오위는 살이 두툼하고 커다란 생선인 닝보어(베트남 어종)를 사용한다.

마라 맛 이외에 청양고추로 맛을 낸 칭화지아오, 중국식 절인 고추 소스에 홍고추 향을 더한 샌지아오, 중국식 김치를 넣은 쏸차이 등 원하는 맛을 직접 고를 수 있다.

해당 음식점에서는 메인 요리에 2,000원을 추가하면 밥, 김치, 채소, 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반티엔야오 카오위는 현대 명동, 건대, 강남으로 총 3곳에 들어온 상태다.

맛집 하면 미식의 나라 홍콩도 빼놓을 수 없다.

많은 여행객들은 홍콩에서 먹던 딤섬을 잊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로 꼽는다.

딤섬 맛집 중에서도 유명한 홍콩 팀호완은 2009년 두 명의 셰프가 20석의 작은 가게로 시작하여 현재는 12개의 국가 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통 홍콩 딤섬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제공한다’라는 것이 셰프들의 철학이다.

팀호완은 2010년 오픈 1년 만에 홍콩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했으며, 이후 10년째 별점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9년 말 삼성동에 상륙했고 이어 2020년 9월에 잠실 2호점을 오픈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지만 중간마다 보이는 홍콩식 문양과 바닥의 타일은 홍콩 현지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팀호완에서는 5,000~7,000원 대의 다양한 딤섬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시그니처 메뉴인 ‘차슈바오’는 바삭한 번과 풍미 있는 바비큐 포크의 조화가 일품이다.

팀호완 특제 간장 소스가 곁들여 나오는 양상추와 연잎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연잎밥, 홍콩식 에그타르트, 국화 알로에 젤리 등 홍콩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미국의 아침 하면 아마 LA에서 먹을 법한 달걀과 빵 등의 아침 식사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 미국의 아침 식사를 그대로 가져온 ‘에그슬럿’이 지난 2020년 7월 코엑스에 국내 1호점을 열었다.

에그슬럿은 2011년 미슐랭 파인 다이닝 경력을 지닌 셰프 앨빈 카일란과 그래픽 아티스트 출신의 제프 베일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푸드 트럭으로 시작한 샌드위치 브랜드다.

‘치명적인 아침 식사’로 명성을 얻은 에그슬럿은 이후 영국, 일본 등에도 매장을 내며 국내에는 9번째 매장으로 들어서게 됐다.

부드러운 빵에 촉촉한 스크램블이 특징이며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는 브리오슈 번에 스크램블드에그, 볶은 양파, 스리라차(핫 소스의 일종)에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가 얹어 나온다.

으깬 감자와 수비드 방식으로 익힌 커들드에그(수란)를 빵에 얹어 먹는’슬럿’도 판매하며 오렌지 주스는 곁들여 먹기 좋다고 언급한 사람들이 많다.

미국식 스테이크하우스도 국내에 상륙했다.

평택 미군 부대에 있어서 일반인의 출입이 불가능했던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지난 2020년 11월 5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 원점에 정식 국내 1호점을 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매장에서부터 현지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리는데 주력한 것이 눈에 띈다.

인테리어는 미국의 펍이나 스테이크 하우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고 텍사스 지역의 컨트리 음악이 흐르며 직원들이 종종 미국 전통 라인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특히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는 실제 미국 매장에서처럼 조리 전 고기를 덩어리째 보여주는 냉장 시설 ‘미트룸’을 선보이는데 고기 종류나 크기를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샐러드, 립, 버거 등 모든 메뉴는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답게 양과 맛이 어마어마하다.

매장에서 즉석 반죽하여 5분마다 구워내는 빵과 신선하게 로스팅 한 땅콩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도 현지 방식 그대로 적용하여 양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특히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는 실제 미국 매장에서처럼 조리 전 고기를 덩어리째 보여주는 냉장 시설 ‘미트룸’을 선보이는데 고기 종류나 크기를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샐러드, 립, 버거 등 모든 메뉴는 미국식 스테이크 하우스답게 양과 맛이 어마어마하다.

매장에서 즉석 반죽하여 5분마다 구워내는 빵과 신선하게 로스팅 한 땅콩은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도 현지 방식 그대로 적용하여 양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