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같은 뷰에 인생 샷은 덤인 국내 인피니티 풀 수준

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많은 이들이 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인 일명 ‘호캉스’를 떠나고 있다.

특히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어 호캉스를 즐기기에 좋은 국내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피니티 풀은 시각적으로 경계가 없을 것 같은 수영장을 의미한다.

특히 물과 하늘이 연결되는 듯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해 예쁜 인생 샷까지 남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1년 내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제주도에도 인피니티 풀을 보유한 호텔이 여럿 있다.

바로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의 ‘인피니티 풀 (The Infiniti Pool)’도 그 중 하나다.

이는 국내 최대 47m를 자랑하는 사계절 온수 풀로 지상에서 15m, 계곡에서 35m 떨어져 있어 마치 숲속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수영장의 수평선이 원시림과 폭포에 맞닿아 있어 더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인피니티 풀 한 쪽에는 와인, 칵테일 등을 판매하는 바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인피니티 풀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용 인원을 최대 100인으로 제한 중이다.

가평으로 떠나는 언택트 호캉스에서는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풀빌라 ‘스위티안’이 인기이다.

스위티안 호텔 속 야외 인피니티 풀은 사계절 이용 가능하며 미온수 풀로 운영하여 겨울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해당 인피니티 풀은 스위티안의 대표 포토존으로 꼽히는 데 북한강의 경치를 가득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평군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자라섬과 각종 드라마, 영화, CF 촬영으로 유명세를 탄 쁘띠프랑스가 호텔 근처에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부산’ 또한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다.

6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은 해운대 전망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 풀을 운영하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해운대 전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인피니티 풀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산 시그니엘 인피니티 풀에서는 수모나 선 캡 등 모자 착용이 필수기 때문에 미리 구비해가야 한다.

따로 풀 사이드바도 운영하고 있어서 여러 음식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야경이 유명한 여수에서 르그랑블루 호텔에 방문한다면 인피니티 풀을 즐길 수 있다.

르그랑블루의 인피니티 풀에서는 여수의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수영장이 하나가 된 듯한 착시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수영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지니고 있으며 사계절 운영 가능한 35~39도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

여수의 일출과 구름 사이로 해가 저무는 멋진 일몰까지 인피니티 풀 안에서 수영하며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수영 후에는 풀 사이드 의자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강릉 씨마크 호텔의 인피니티 풀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씨마크 호텔의 인피니티 풀인 ‘비치 온 더 클라우드’는 호텔 5층에 위치해 동해바다가 배경으로 펼쳐진다.

동해바다와 강릉의 하늘, 그리고 수영장이 서로 다른 파란색을 띠며 이색적인 풍광을 선사한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인피니티 풀 속을 헤엄치면 마치 허공을 떠다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비치 온 더 클라우드’ 양옆에는 연인 또는 가족과 몸을 담글 수 있는 크기의 자쿠지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