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입국과 동시에 영주권 받을 수 있는 나라들

연금 소득 신고만 하면
바로 이민 신청 가능한 나라들

 

한국의 경쟁적이고 수직적인 사회 분위기에 숨 막힐 때면 이민 가고 싶다’ 생각이 들곤 한다.

특히 그럴 때 떠난 해외여행에서 마음에 쏙 드는 나라를 발견했다면, ‘한국으로 돌아가지 말고 여기서 눌러 살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만약 그 상상이 실현될 수 있다면 어떨까?

한국인이라면 입국과 동시에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나라들을 소개한다.

파나마는 아메리카 대륙을 잇는 파나마 지협에 있는 국가로 미국인들에게 익숙한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중남미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축에 드는 나라 중 하나로무역이 매우 발달한 국가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현대적인 인프라가 잘 정비되어 있다.

파나마는 외국인들이 부동산을 소유하기 쉽고 이민자들에게 많은 혜택과 의료비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민자가 많은 편으로한 달에 $1,000 달러 이상의 수입만 인정되면 은퇴 비자를 발급해 준다.

꼭 퇴직자가 아니더라도 파나마 정부가 한국을 50개 우호국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미화 $5,000 이상의 금액을 파나마 은행 계좌에 예치하고 일정 경제활동 조건을 달성하면 누구나 우호국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코스타리카는 중앙아메리카 남부, 파나마의 바로 위쪽에 위치해있다.

코스타리카는 미국인들의 퇴직 후 이민하고 싶은 국가 1위로 뽑혔을 뿐만 아니라 북아메리카의 스위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화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국가다.

코스타리카는 군대를 폐지한 ‘평화국가’라고 불리기도 하며 국방비 대신 사회 복지에 국가 예산을 투자해 무상 교육과 무상 의료를 실시하고 있다.

코스타리카로 이민을 가기 위해서는 미화 $1,000 이상의 월 소득이 있음을 증명하기만 하면 된다.

적당한 돈만 있다면 바로 은퇴 비자를 신청할 수 있어 이민이 쉽고 온화한 날씨와 발달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즐기며 은퇴 후 정년을 보낼 수 있다.

세이셸은 아프리카 인도양 서부 마다가스카르 북동쪽에 위치한 섬나라다.

한국인에게는 좀 낯설지만,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리며 영국 왕세손 윌리엄과 케이트 미들턴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할 정도로 유럽과 중동중국의 부호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양지 중 하나다.

나라의 절반이 국립 공원과 보호구역의 형태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휴양지로 알려졌다.

세이셸은 여권만 있다면 아예 비자가 없어도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

심지어 체류 5년 후 법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범죄 기록만 없다면 시민권 신청까지 가능하다.

벨리즈는  파나마와 코스타리카에서 좀 더 북쪽에 위치한 중앙아메리카의 유카탄 반도 남동부 연안에 자리해있다.

다이빙 스폿으로 유명한 그레이트 블루홀, ‘카리브 해의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 고대 마야 유적이 어우러져 관광업이 발달했다.

벨리즈는 한 달에 한 번씩 비자를 갱신해 주면 방문 비자로만 무려 50개월을 체류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1년 동안 벨리즈에서 거주하면 영주권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굳이 1년 이상 살지 않아도 만 45세가 넘은 월 $2,000 이상의 소득이 있는 퇴직자라면 바로 은퇴 비자를 취득할 수 있다.

멕시코는 세계 7대 관광대국으로 뽑힐 만큼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인구도 높고 국토 면적이 넓은 만큼 치안이 안 좋은 곳도 있지만 유명 휴양지인 차팔라 호수산 미겔 데 알렌데와 같은 특정 지역은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한다.

여기에 멕시코는 낮은 생활 물가안정된 의료 시스템으로 매년 이민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이민이 매우 쉬운 것으로 유명한데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는 FMM 비자를 이용하면 그 즉시 6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체류가 가능하다.

심지어 미화 $1,826 이상의 월수입이 있다는 것만 증명하면 그 즉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비자는 만기일이 없고 멕시코에서 직장을 구할 자격까지 보장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