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 등장했던 ‘제주도 맛집들’, 1년 뒤 가봤더니…

하트시그널 출연진의 픽
제주도 맛집들의 현재는?

지난해 방영됐던 하트시그널3 속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출연진들이 데이트를 즐긴 제주도 카페, 음식점들이 큰 화제가 됐다.

방영 당시 이미 유명했던 장소들도 있고 알려지지 않았던 곳들도 많았는데, 현재는 대부분 유명해진 상태라고 한다.

하트시그널3 출연진들이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해 회심의 일격으로 준비했던 맛집들을 소개한다.

박지현이 김강열과 함께한 데이트의 첫 번째 코스로 선택한 애월 카페 ‘이너프’는 남프랑스 콘셉트 카페다.

동화에서 볼법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외관을 자랑해 카페 안을 들어서기 전부터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게 한다.

카페는 출연진들이 머무른 본관 건물과 빨간 지붕의 건물 두 곳으로 구분돼있는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두 곳 모두 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 시내에 위치한 레트로 감성의 선술집 ‘동백별장’은 박지현과 김강열이 다녀가기 전부터 입소문이 났다가 방송을 탄 후 명실상부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건물 가득한 제주 시내 사이에 말그대로 별장같은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 이곳은 곳곳이 포토스팟이다.

감성적인 가게뿐만 아니라 안주가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데 제주에서 나고 자란 먹거리로 다양한 퓨전요리를 보인다는 주인장의 포부에 맞게 제주산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가 가장 핫한 메뉴 중 하나다.

박지현이 선택한 스지조림 메뉴 또한 베스트 메뉴 중 하나로, 시원하게 우려낸 육수와 특제소스로 양념을 해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을 선보인다.

임한결과 서민재가 음식 비주얼에 곳은 한림에 위치한 음식점 ‘바다제비’다.

이곳은 한치 파전과 해물 칼국수, 수제비 전문점인데 메뉴도 딱 이 3가지로만 구성돼 있을만큼 맛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딱새우가 들어간 해물 칼국수는 칼칼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개운하고 든든한 한 끼로 충분하다.

또한 한치 파전은 보기만해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데, 막걸리 한 모금과 같이 먹으면 끝없이 입에 들어간다는 후기가 속출하고 있다.

‘GD 카페’로 유명했던 ‘몽상드애월’은 이제 GD가 직접 운영하진 않지만 여전히 푸르른 바다와 멋진 풍경을 자랑해 관광객들을 끊임없이 불러낸다.

해가 밝게 떠 카페 앞 아름다운 해변이 빛나는 낮시간에도 사람이 많지만 노을이 질 때 특히나 예뻐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로 북적인다.

이가흔과 천인우가 앉은 자리는 카페 내부에 위치해있는데, 통창으로 돼있어 건물 안에서도 바다를 옆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흑돼지는 제주도의 특산품이라 제주도 관광객이라면 빠지지 않고 먹고 오는 메뉴다.

따라서 유명한 흑돼지 전문점이 몇 군데 있는데, 이가흔과 정의동이 다녀온 ‘칠돈가’도 그중 하나다.

제주도에만 10개의 지점이 있다는 사실은 뛰어난 고기 맛을 간접적으로 보증해준다.

칠돈가의 흑돼지는 ‘근고기’ 형식으로, 목살, 등심, 안심 등의 부위에서 두껍게 잘라낸 흑돼지 고기 1근을 직원이 직접 구워줘 편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