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로건리 집으로 등장한 여의도 호텔의 솔직 후기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면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그 속에 등장하는 역할 ‘로건리’의 거주지 펜트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이다.

드라마 ‘도깨비’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캐나다 퀘벡의’베어몬트 샤토프롱트낙 호텔’의 브랜드인 페어몬트가 2020년 서울 여의도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을 선보였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국내 첫 번째 페어몬트 호텔로 ‘더 현대 서울’ 백화점과 함께 ‘여의도 파크원 타워’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 경이 설계한 작품으로 한국 전통 단청의 붉은색 기둥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총 326개의 객실이 있고 각 방의 큰 창으로 한강과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객실은 ‘페어몬트’, ‘페어몬트 디럭스’, ‘페어몬트 골드’로 총 3개 일반 객실과 두 개의 스위트룸인 ‘시그니처 스위트’, ‘디플로매틱 스카이 스위트’가 있다.

3층에는 별도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가 존재하고 지하 1층에는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요즘 핫플레이스인 ‘더 현대 서울’도 호텔과 바로 이어져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드라마 속 로건리가 거주하고 있는 객실은 호텔의 맨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문을 연 지 어언 한 달 째다.

최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숙박 후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튜브 채널 ‘또 떠나는 남자’ 속 또떠남이 호텔이 오픈한 지 3일 차에 직접 방문하여 남긴 실제 후기가 화제다.

또떠남이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호텔의 화려하고 높은 로비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은 로비 입구에 ‘더 아트리움 라운지’를 두면서 과감하고 다양한 원색과 모던한 검은색을 조합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하지만 개방형인 구조로 인해 로비와 라운지의 명확한 구분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또한 호텔 규모에 비해 체크인 카운터가 작았으며 직원이 2명 밖에 없다 보니 체크인 대기가 길어졌다는 후기를 남겼다.

객실의 섬세한 포인트 부분도 호텔의 장점 중 하나로 꼽았다.

또떠남은 따뜻한 느낌의 가구와 벽면은 물론 침대 뒤 쪽 조명과 벽면의 무늬까지 세심한 부분에 신경을 쓴 것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화장실의 밝은 대리석과 어두운 욕조 및 선반의 색감도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해주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화장실에는 총 3개의 미닫이문으로 이루어진 중문이 존재하는데 샤워부스와 화장실의 문을 한 번에 닫을 수 없으며 화장실과 복도의 문도 마찬가지이다.

화장실의 중문을 열면 복도로 나가는 길이 막히고 복도의 중문을 열면 화장실의 문이 닫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미닫이문의 손잡이가 작다는 점도 중문의 불편함 중 한 가지라고 전했다.

이외에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식사’이자 ‘음식’이다.

유튜버 또떠’은 애프터눈 티 서비스에 실망한 기색을 비쳤다.

호텔 체크인이 3시, 체크아웃이 12시인 점에 비해 애프터눈 티 시간이 2-4시였기 때문에 은 애매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인당 6만 5천 원에 해당하는 조식은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북경오리와 전복, 대게는 물론이며 하몽과 샴페인도 제공하고 있다다.

현재 아코르 호텔에서 미리 예약하면 조식을 공짜로 제공하기 때문에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유튜버 또떠남은 “오픈 초기로 서비스에 미숙한 부분이 많으며 체계적인 교육이나 매뉴얼이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후기를 남겼다.

또한 ‘더 현대 서울’과 더불어 엄청난 차량으로 인해 교통 체계의 혼란도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꼽았다.

“시설 자체는 좋았기 때문에 젊은 부부나 연인들이 놀러 가기에 괜찮을 것 같다”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인스타 사진으로만 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여기 직원들 신입만 거의 뽑았대요”, “지나가면서 저건 뭘까했는데 호텔이었군요”, “시원스레 단점들을 말씀해 주시니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